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8일 개막한 ‘2026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이 첫 주말 동안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이 흐르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거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12일까지 매주 주말 밀양강 진장 둑길 일원, 해천공연장, 용두산 생태공원 입구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2026 경남 시군 문화예술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행사 구간을 확장하고 더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 2017년부터 10년째 이어져 온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은 밀양강과 해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밀양예총 산하 8개 협회 지부가 참여해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진, 시화, 미술 등 특별기획 거리 전시전 ▲16개 팀이 참여하는 공방 체험 ▲버스킹 공연과 33개 팀이 참여하는 거리공연 예술가 대회 ▲전통 악기, 연극, 문학 및 예술체험 ▲아스팔트 위 상상 그림 그리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와 전통놀이, 자유놀이 등 예술문화 놀이터이며, 새롭게 추가된 ▲ECO 힐링 음악회는 용두산 생태공원 입구에서 펼쳐진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은 지역 예술인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호응으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하시어 밀양강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주는 풍요로움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