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외국인노동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사용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마약의 위험성에 대응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물의 사용과 복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전문가(약사 장상훈)를 초빙하여 실생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약은 올바르게 사용하면 건강을 지키는 도구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증상에 맞는 병원 선택법 및 처방전 활용법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차이 △올바른 복용 시간과 보관 방법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의 종류와 위험성 등의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며 외국인노동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 후에는 1:1 건강관리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복약 지도와 건강 체크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성영 센터장은“이번 교육이 외국인노동자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이들이 거제시의 안전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상담․통역서비스, 문화사업 등을 연중(금·토·공휴일 휴무)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055-635-1254~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