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영하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한재천 이사장이 연임됐다.
한재천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사천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3월 31일 시장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임은 임원추천위원회 심의와 사천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인사청문회에서는 한 이사장의 경영성과와 조직 운영 능력,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성과 도덕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증됐으며, 이를 통해 연임의 타당성과 필요성이 확인됐다.
한재천 이사장은 38여 년간 토목직 공무원으로 재직한 현장 중심 행정 전문가로, 지난 2023년 3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공단 운영의 안정화를 이끌고 공공시설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한 주요 관광·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에도 힘써 왔다.
사천시는 이번 연임을 통해 공단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공공시설 이용 수요와 시민 기대 수준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안전관리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 연임(1년)과 관련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해 검증했다.
이번 청문회는 사천시의회가 인사청문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의회의 검증 기능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공단 경영 성과와 함께 조직 관리, 재정 운영,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검증된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공단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