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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시민강좌” 개최 ‘흙과 불의 예술품 – 토기’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역사연구회에서는 ‘흙과 불의 만남-토기’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합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역사연구회는 “2026년 김해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올해 강좌의 주제는 ‘흙과 불의 만남–토기’로, 빗살무늬토기에서 가야토기까지 토기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우리 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일정과 관심 분야에 맞춰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강좌는 총 6회로 진행된다.

 

첫 강의는 김정윤 한국사회과학연구원장이 맡아 ‘어디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을까요?’라는 주제로 가야 시기 김해의 지형과 고 김해만의 모습을 살펴본다.

 

이어 임학종 김해역사연구회장이 두 차례 강의를 진행한다.

 

2강에서는 ‘처음으로 토기를 만들다’를 주제로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를 소개하고, 3강에서는 ‘고인돌에 넣어주는 아주 특별한 토기’를 통해 청동기 시대의 홍도와 채도를 살펴본다.

 

임학종 회장은 지역 고고학 연구와 가야사 연구에 오랫동안 힘써온 연구자로, 시민들에게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4강은 정인성 영남대학교수가 ‘한반도에 토기 혁명이 일어나다’를 주제로 삼한 시기의 와질토기를 통해 토기 제작 기술의 변화를 설명한다.

 

5강에서는 이정근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이 ‘해상왕국 가야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가야의 배 모양 토기를 통해 가야의 해상 교류와 문화적 특징을 소개한다.

 

마지막 6강은 송원영 대성동고분박물관장이 ‘저 많은 가야토기에는 무엇을 담았을까요?’라는 주제로 대성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가야토기를 중심으로 가야인의 생활과 장례 문화를 살펴본다.

 

이번 강좌에서는 박물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기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 속에 어떤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인류가 토기를 사용하면서 음식을 조리하게 되고 정착 생활로 나아가게 된 과정, 그리고 선사시대 토기에서 가야토기를 거쳐 청자와 분청사기, 백자로 발전하게 된 흐름도 함께 살펴본다.

 

강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는 4월, 5월, 6월에, 하반기는 9월, 10월, 11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 문의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 또는 김해역사연구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