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새학기 적응 과정에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센터는 3월부터 6월까지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44개교, 3,710명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여형·사례 중심 교육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됐다.
12집단, 141명을 대상으로 정서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등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정 관리 능력과 자기 이해를 높이고, 또래 관계 개선과 학교 적응력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역시 눈에 띈다.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심리검사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선제적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가정 및 학교 등 일상 공간에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새 학기 초기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를 고려해 집중 야간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센터 관계자는 “새학기는 청소년들에게 기대와 동시에 큰 부담이 되는 시기”라며, “초기 위기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예방교육부터 상담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전화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참여프로그램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센터를 통해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