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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군, 돌발해충(열대거세미나방) 조기 예찰 방제 체계 구축

열대거세미나방 조기 예찰 대응 준비 완료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검역대상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신속한 조기 예찰과 현장기술 지도에 나섰다.

 

7년 전부터 발견되고 있는 열대거세미나방은 남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검역대상 해충으로 유충 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옥수수, 수수, 벼 등 약 80여개 작물에 피해를 주고, 알부터 성충까지 약 44일 발육 기간 중 200~300개의 알을 산란하며 산란 전에 10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다.

 

과거 고성군에서 발생한 열대거세미나방은 고성읍 월평리의 옥수수밭에서 발견됐고, 특히 잎이 10장 이하인 어린 옥수수에서만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주율은 0.5 ~ 10% 수준으로 조사됐다.

 

고성군에서는 4월 13일부터 옥수수 주산지 고성읍, 마암면, 동해면, 거류면 20개소에 유인페로몬트랩(곤충포획장치)를 설치하여 현장 정밀예찰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의 열대거세미나방 예찰·방제 메뉴얼에 따라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발생 확인 시 즉각적인 대응 준비를 마쳤다.

 

한편,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열대거세미나방 방제 시기를 놓치게 되면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는 옥수수밭을 자주 살피고, 피해 잎이나 어린 벌레가 발견되는 즉시 농가에서는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라고 밝히며 농가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 발견 시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업환경담당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