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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 개최

다문화 주간행사 추진·지원 기본계획 등 확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주민 지원 전문가와 성공적으로 정착한 외국인 주민 등 위원들을 위촉하고, 오는 5월 열리는 ‘다 함께 다 같이’ 다문화주간 기념행사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20일 진주시가족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표창 수여와 정착 사례 발표, 다문화사회에 대한 특강과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위원회는 ‘2026년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이민자가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진주’라는 비전 으로 ▲이주 배경 아동 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이민자 역량 배양 및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시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사회통합 등 4개 목표를 설정했다.

 

진주시는 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유아 자녀 양육 지원, 이민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 다양성 존중 인식 확산 등 10개의 중점과제와 28개 세부 사업을 각 담당 부서별로 본격 추진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하고, 기존 시민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질적인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