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직장운동경기부 하키단과 역도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 시민참여형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민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하키와 역도 같은 비인기 종목의 매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스포츠를 시민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종목 홍보를 넘어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사회공헌형 스포츠 활동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체험부스에는 3일간 2,2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수와 지도자가 직접 참여한 종목별 기초기술 지도와 시연으로 ‘관람 중심’에서 ‘참여·체험 중심’으로 전환을 이끌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은 시민들에게 종목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가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선수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고, 이는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체감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또 시 캐릭터를 활용한 ‘스포츠 토더기’ 굿즈는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현장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체험부스로 직장운동경기부가 경기 성과를 넘어 시민과 소통하는 공공 스포츠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선수단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운영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배명숙 김해시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스포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삼아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선수의 안정적 고용 기반과 국제 경쟁력 확보는 물론, 대회 유치와 스포츠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브랜드 제고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핵심 인프라다.
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