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시민의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상반기 정원문화 콘퍼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 열린다.
주로 정원을 매개로 건축·도시·마을재생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정원이 도시와 공동체에 미치는 가치와 의미를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2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김성훈 지음플러스 건축가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속삭임: 오래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자연과의 관계를 공간 속에 통합하는 ‘바이오필릭(Biophilic)’ 개념과 프랑스 파리의 사례를 들어 녹지의 중요성과 도시의 지속가능성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이어 김도훈 조경하다열음 소장은 ‘눈 떠보니 정원시대, 시민의 참여와 역할’을 주제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가꾸는 정원이 지역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생활 속의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진주시는 이번 콘퍼런스를 진행하면서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로서 정원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방정원 일원에서 ‘2026 진주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진주정원 동행동락(同行同樂), 가꾸고 느끼고 나누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행사로, ▲정원 전시 ▲정원산업전 ▲콘퍼런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정원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