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네이처에코리움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6년 민간단체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네이처에코리움은 영남알프스의 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자연 속 동식물의 생존 원리를 과학기술에 접목한 ‘생체모방(Biomimicry)’ 특화 생태 관광시설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추진되는 ‘생체모방 네이처-테크(Nature-Tech) 탐험대’는 단순 관람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원리-실습-탐방-전시’로 이어지는 4단계의 입체적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생체모방 기술을 배우고 직접 키트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 탐방과 본인의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기회까지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 인원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네이처에코리움만의 생체모방 기반 콘텐츠를 강화하고, 향후 밀양시만의 차별화된 과학 문화 특화 행사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자연과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하겠다”라며 “네이처에코리움만의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과학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