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23일까지 16일간 '제31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산양스포츠파크, 평림생활체육공원(예선~4강전) 및 통영공설운동장(결승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 학교(클럽)에서 73개 팀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으며, 고학년부(U18) 39개 팀과 저학년부(U17) 34개 팀으로 나눠 각각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예선전은 5월 8일 고학년부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6일간 고학년부와 저학년부에서 격일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 조별리그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들은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5월 22일과 23일 12시 공설운동장에서 고학년, 저학년부 대망의 결승전을 각각 치르게 된다.
시는 지난 13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노하우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무학기 대회 역시 2년 연속 유치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대한민국 축구 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대회관계자, 학부모 등 대규모 인원이 통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요식업, 숙박업 등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부터 안전관리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