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오는 5월 31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제18회 거창단오제’와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이 후원하고 거창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민속체험, 민속전시, 민속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거창단오제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공연이다. 초대 인간문화재 고(故) 김영철 명인의 계보를 잇는 김대균 명인이 이끄는 공연단은 익살과 기예가 어우러진 전통 줄놀음을 선보이며 삼현육각 연주에 맞춘 흥겨운 재담과 묘기를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퓨전밴드 ‘에스콰르텟’, 전통예술단 ‘타혼’의 무대도 마련되어 풍성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군민과 관람객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네뛰기, 단오선 만들기, 투호던지기, 창포물 머리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같은 날 함께 열리는 ‘제20회 거창전국한시현장백일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4일 군립한마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양성평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감정표현을 주제로 한 동화 ‘아빠의 마음 날씨’를 중심으로 클래식 연주와 동화 낭독이 함께 펼쳐졌다.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익숙한 선율이 어우러져,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고 감성적으로 전달했으며,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대형 포토존과 즉석카메라 이벤트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양성평등은 사회 전반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동화와 클래식을 통한 감성교육이, 어른들에게는 양성평등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31일 ‘모두의 장난감’을 주제로 성별 고정관념을 깨는 장난감 이야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역 항공우주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우주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며 이달 30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항공우주 품질인증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 항공우주 제조업체들이 KS Q 9100 등 ‘항공우주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보다 쉽게 획득, 갱신,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여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유도한다. ‘항공우주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은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에 특화된 국제 품질경영시스템(QMS) 표준으로,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과의 거래 및 납품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KS Q 9100 등 품질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글로벌 공급망 진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항공우주 기업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차 문집OH!락관 프로그램 '농구점수대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3명의 청소년이 신청했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치열한 점수 경쟁과 함께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주목을 받은 남유찬 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4000원 상당의 간식이 참가상으로 제공됐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산청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첫 운영하는 행사는 ‘오늘은 예담 예멋 데이(day)’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미와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시연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혼례 시연, 풍물 판굿, 가야금 병창, 전통 무용, 소리꾼 김주영의 민요연곡 등으로 무료다. 또 석고방향제 만들기, 혼례복 입고 사진촬영, 풍선아트, 달고나, 전통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청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늘을 문화로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여행도서관’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개최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책읽는 서울광장’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5 산청방문의 해 홍보와 산청여행 퀴즈 풀기, 테이블 빙고 등을 통해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청과 산청 관광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돼 산청군으로 발걸음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도서관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으로 부대행사로 지자체의 관광 정보와 문화를 알릴 수 여행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육상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근성, 노력, 체력을 갖춘 ‘공부 백지’ 도전학생이 희망을 봤다. 25일 방송된 ‘티처스2’에선 육상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스포츠를 포기하고 공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 6개월 차 ‘공부 백지’ 고2 도전학생이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도전학생은 운동하느라 오랜 시간의 공부 공백을 갖고 있었고,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국영수·입시 ‘티벤저스’에게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새벽 기상은 물론 일찍 등교하며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출발이 늦은 만큼 더욱 부지런히 달리는 ‘공부 러너’의 성실함에 ‘티벤저스’는 “기특하다”며 입을 모았다. 또 도전학생은 “쉽지는 않겠지만, 나도 수능 잘 봐야 하니 못 따라간다고 안 할 건 아니다”며 완주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라며 훌륭한 공부 자세를 인정했다. 특히 공부를 시작하기 전 국어 7등급, 수학 8등급, 영어 6등급이던 성적은 6개월 만에 국어
경남일간신문 | ‘여왕의 집’이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늘(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1회에서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강재인(함은정 분)이 분노를 표출한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의 계략에 빠져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내의 외침에도 기찬은 “당신이 저지른 첫 번째 실수는 나와 결혼한 거야”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우연히 재인과 강승우(김현욱 분)의 통화를 듣게 된 김도윤(서준영 분)이 재인을 가까스로 구출해 냈다. 오늘 방송에서는 병원을 탈출한 재인이 기찬을 직접 찾아간다. 기찬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두 사람의 대화는 극과 극을 향해 내달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한 재인을 바라보는 기찬과 강미란(강경헌 분), 승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인은 기찬의 만행을 가족에게 폭로하지만 그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한 미란과 승우는
경남일간신문 | 강하늘과 고민시의 관계성이 매회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사이가 ‘정제’의 음식처럼 한번 맛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함과 여운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한범우가 ‘모토’의 메인 메뉴로 염두에 둔 것과 비슷한 음식을 모연주가 판매 중인 것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처음엔 단순히 정보를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지만, 막상 모연주가 만든 섭산적을 맛본 순간 본래의 목적도 잊고, 그녀의 음식에 매료되고 말았다. 달콤한 양념에 송이를 더해 깊은 향을 품은 섭산적은 처음엔 낯설지만 한 번 맛보면 기억에 오래 남는 맛으로 한범우와 모연주의 첫 만남을 닮았다. 안하무인 한범우와 신념이 뚜렷한 모연주는 처음에는 거칠게 부딪혔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걸 깨닫고 결국 달콤살벌한 계약을 맺게 된다. 이 계약은 두 사람을 긴밀하게 엮는 초석이 돼, 섭산적은 그 계기를 상징하는 특별한 음식이
경남일간신문 | 2025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불꽃 파이터즈가 경북고의 각성에 맞대응한다. 오늘(2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치열한 공방 속 위기를 맞이한 파이터즈의 전략과 선택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터즈의 두 번째 투수에게 갑작스러운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경북고의 중심 타선은 이를 놓치지 않고 파워 넘치는 스윙, 밀리지 않는 카운트 싸움을 펼치며 파이터즈를 더욱 압박한다고. 경북고의 매서운 파상공세에 파이터즈는 수세에 몰리며 분위기는 급변한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파이터즈 선수들은 큰 목소리로 서로를 독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다. 다만, 좀처럼 풀리지 않는 공격 흐름에 더그아웃에서는 탄식이 새어나오고, 김성근 감독은 마침내 ‘릴레이 대타 작전’이라는 승부수로 혈로 뚫기에 나서는데. 생각지 못한 선수의 출격에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의 입은 떡 벌어진다. 이들은 대타로 나온 멤버의 플레이에 기대를 걸며, 공 한 구 한 구에 주먹을 쥐는 찰진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군청 행정자료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점점 증가하는 민원업무와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모색 등이 이뤄졌다. 특히 민원전화 전수녹음과 민원상담 권장시간 설정 등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민원공무원 보호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 ‘디지털 세상의 법칙-변해야 산다’란 주제로 복잡 다양한 디지털 세상에서 민원공무원이 갖춰야 할 자세와 효과적인 대응 방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화 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가 높아야 민원인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군민들에게는 더욱 발전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민원인 수유실 및 휴게공간 정비,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 설치 등 민원 편의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5일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관내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회현동청년회(회장 김진회)는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뜻밖의 선물에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회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힘을 보태기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위문활동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기송 회현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회현동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활천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과 23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건강백세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래교실과 원예교실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과 함께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함께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우는 노래교실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원예교실 ▲건강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협업)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 ▲음주고글체험 및 상담(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협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도 부르고 꽃도 심으면서 예전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이번 건강백세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은 6월을 맞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와글와글 논습지’를 비롯해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6월 프로그램은 자연 학습장인 화포천 습지를 배경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 : 와글와글 논습지 ▲초등학교 3학년 현장체험학습 : 화포천 습지로 소풍가자 ▲친환경 농사 프로젝트 : 내가 논 주인 · 우리가족 텃밭 프로젝트 ▲생태해설사 특별프로그램 : 궁금한 과학! 먹이사슬 알아보기 ▲화포천 탐조 및 아우름길 걷기 등으로 다채롭다. 핵심 프로그램인 ‘와글와글 논습지’는 참가자들이 논습지에 들어가 생물을 채집하고 탐사하는 과정을 통해 논과 습지가 지닌 생태적 기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 속 생명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논습지와 연계된 생태해설사 특별프로그램 ‘궁금한 과학! 먹이사슬 알아보기’는 먹이사슬 속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의 역할을 알아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논습지에서 1, 2차 소비자 생물을 채집, 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도심 하천)을 대상으로 미량오염물질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량오염물질이란 수중에 극소량만 존재해도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로 어류 등 생명체에 장기간 축적될 경우 면역계를 교란하거나 중추신경계를 손상시켜 수생태계 건강성을 위협할 수 있다. 시는 현재 개별 배출사업장의 수질 기준 항목으로는 규정되어 있지 않지만 하천 환경기준 항목 중 사람의 건강보호 기준 20개 항목과 생활환경 기준 5개 항목 총 25개 항목으로 수질을 조사한다. 조사지점은 낙동강 본류로 바로 유입되는 제1지류 7개소(주천강, 화포천(2개소), 여차천, 대포천, 소감천, 조만강)와 도심하천 2개소(신어천, 해반천) 총 9개소다. 시는 앞서 2024년 상․하반기 2차례 주요 하천 9개소의 미량오염물질 수질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미량오염물질이 대부분 불검출되거나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시는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매월 17개 하천 23개 지점의 유기물질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결과 특이사항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