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3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의령군노인대학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만 예방의 날 주간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전문 강사(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협회장)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개인별 맞춤형 걷기 지도를 통해 걷는 자세를 교정받는 시간도 포함됐다. 걷기는 간편하면서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특히 노년기에는 심폐 기능 강화, 체중 조절, 심리적 안정감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단순히 걷는 것뿐 아니라 정확한 자세와 호흡, 속도 조절 등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근력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5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휴일 없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 서부, 중부, 동부 등 4개소의 임대사업소에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 주민들은 평일처럼 농업기계 임대, 예약 및 점검‧정비, 임대농기계 고장 시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 지역축제 현장 평가 1위에 빛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2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산청군수)과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향과 운영, 홍보계획 등에 대한 용역 수행기관(㈜비컴)의 설명이 이뤄졌다.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25년의 정성, 건강의 비밀을 열다’ 주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주요 콘텐츠인 산청혜민서, 내몸의 보약체험과 함께 신규 콘텐츠인 테마파크형 퍼레이드 및 산청문화체험존, 자연친화체험존, 가족힐링체험존 등 축제장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25회 축제를 맞아 축제 역사의 권위를 시각화하고 상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승화 이사장은 “오랜 역사를 가
경남일간신문 |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번 추도식은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전(前)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등 유족과 정부 인사, 정치인, 추모 시민 등이 참석했다. 노무현 재단은 올해 추도식 주제를 노무현 전(前) 대통령 묘비에 새겨진 글귀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로 정했다. 이날 추도식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16주기 추도식 주제영상 상영,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추도사, 시민합창단의 추모공연, 차성수 이사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통령 묘역을 찾아 분향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렸다.
경남일간신문 |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23일 오후 3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2025년 경남 항노화산업 혁신 거버넌스 구축사업'관련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의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항노화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통해 신산업을 기획·발굴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경남 항노화산업 혁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은 경상남도가 지역 내 항노화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으로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마련 ▲기업 수요 기반 정책 발굴 ▲신규 산업 기획 및 전략 제안 ▲연구 데이터 기반 역량 강화 및 정보 공유 활성화 ▲항노화 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경남 항노화 산업 혁신 협의체’를 중심으로 정책·기획, 산업화, 연구개발 실무 협력체계를 구성하기로 합의해 실질적
경남일간신문 |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25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사일정 변경안 부결로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오전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에서 부결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안 표결까지 진행됐지만, 재차 부결되며 본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임시회 폐회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6월 정례회에서 재논의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 시장은 총 47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직결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가 기대되는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조례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처럼 민생이 어렵고 지역 경제가 침체된 시기에 시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해 지방정부가 나서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은 시정의 당연한 책무”라며, “민생회복지원금은 힘겨운 일상을 이어가는 시민들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자, 지역경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의리대가 동계종가’의 첫 프로그램 ‘동계종가 집(家)무늬’가 지난 23일 거창 동계종택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조선 중기 의리대감으로 알려진 조선 중기의 문신 정온(1569~1641)의 고택이 지닌 터(地), 예(禮), 집(家), 인(仁) 등의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지역의 초중고 학생과 국내외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된 ‘집(家)무늬’는 유학자로서 학문을 행동으로 실천한 동계 정온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이름을 딴 ‘동계서당’을 열고 거창의 학생들을 입학생으로 초청해 전통 입학례를 재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의리대가 동계종가’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혼례 재현, 전통책자 제작기법인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책 엮기 및 현판 탁본, 동계선생 시 낭송, 동계 정온과 관련된 연극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체험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3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수치(유공 단체를 포상할 때 주는 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 받았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및 3년간 모금액 등 6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쌍책면사무소 정정훈 주무관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청덕면사무소 안병도 주무관과 주식회사 에이스컨트리클럽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눈 정성과 마음이 하나의 불씨가 되어 이렇게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행보에 발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기관, 단체, 기업
경남일간신문 | 함양 지곡농업협동조합은 5월 23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갖고, 함양군 농산물 유통의 선진화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윤택 함양군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관내 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함께 자리를 빛냈다. 지곡면에 위치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총사업비 54억 원(보조금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준공했다. 특히 지곡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입고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한 스마트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생산성과 상품성 향상은 물론 산지 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연간 양파 6,336톤, 사과 219톤, 딸기 등 244톤의 농산물 처리가 가능하며,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곡농협과 부산 동래농협 간 도농 상생 공동사업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측은 도시와 농촌 간의 사회적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5월 23일 함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손대협 소방서장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 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들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의용소방대 발전에 이바지해 온 박선기 제10대 남성연합회장과 장금향 제8대 여성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최형길 남성연합회장과 제9대 김미자 여성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함양군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지원과 화재 예방 캠페인 및 및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박선기, 장금향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형길, 김미자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가 군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재난 예방은 물론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 데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5월 30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을 놓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6월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금년도 12월 중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기한을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분들은 반드시 5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계절별 꽃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 내 단체 방문객 증가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거창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거창사건추모공원의 홍보와 꽃동산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찾아가는 거창사건 알리기 교육’, ‘거창사건 홍보부스 운영’,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등의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역사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왔다. 또한, 계절별 꽃동산 조성은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역사와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화초류가 개화하는 시기와 맞물려 입소문을 타고 전국 방문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노력의 결과로 최근 단체 관람객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0일부터는 여순사건지원단, 고엽제전우회 등 유사한 역사적 아픔을 공유한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희생과 기억의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23일에는 관내 초등학교가 현장 견학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3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개최된‘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김재민 ㈜한진전력 대표가 경남도지사상, 김성식 버거킹 밀양삼문점 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재민 ㈜한진전력 대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공동모금회와 밀양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 발굴과 저소득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을 기부해 왔으며, 김성식 버거킹 밀양삼문점 대표는 2024년 5월부터 지역의 아동시설과 장애인시설에 매월 햄버거 세트 100개를 전달해 왔다.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밀양시를 위한 선행이 오늘의 수상으로 보답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이 시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의령군을 초청해‘시군 협력간담회 및 주요 시설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1일 의령군에서 개최된 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양 시군 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공동 기획하고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양 시군 공무원 12명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을 둘러본 후 인구 증가 활성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현안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밀양의 문화 역량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인구소멸 위기는 개별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라며“지역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연대를 실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및 도지사상 2명, 공동모금회장상에 3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함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에 삼보산업 윤정환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 세진에프엔에스 전영무 대표이사, 성신알에스티 박계출 대표이사가 받았다. 또한 군은 공공부문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등 이웃돕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홍보해 성과 목표 대비 448%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모금 성과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상남도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