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금산면 주민위원, 시 관계자 및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시 관내 농촌협약 사업 8개 지구 중 하나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72억 원(국비 89억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노후된 금산면사무소를 복합화하여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 확충사업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문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보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가 사업개요 및 추진방향에 대해 주민 및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금산면의 행정·문화·복지 생활SOC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오르GO 함양’에 블랙야크 셰르파들이 동참하며, 산악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블랙야크 셰르파는 블랙야크 인증 앱에 회원들의 완등 인증을 돕고 올바른 산행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문 산악인들이다. 산악전문가 정선조 리더가 이끄는 블랙야크 명산클럽 회원 40여 명은 올해 1월 기백산과 금원산 산행을 시작으로 함양을 총 10회 이상 방문해, ‘오르GO 함양’ 인증대상인 15개 명산을 모두 완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블랙야크 명산클럽은 지난해 ‘오르GO 함양’ 앱 출시 이전 시범 산행에 참가하여, ‘오르GO 함양’ 인증 사업을 처음으로 접하고, 1,000m 이상 명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함양의 산악 지형과 정취에 매력을 느껴 완등 도전을 이어왔다. 특히 이들의 산행은 단순한 등반에 그치지 않고, 지역 맛집을 들렀다가는 방식으로 일정을 운영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회원은 “지리산과 남덕유산, 황석산 등 유명한 산들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함양에 1,000m 넘는 명산이 이렇게나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의 2025년 먹거리로 만드는 마음채우기 프로젝트 “축하해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김해시 장유동과 진례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분께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먹거리 및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하해요’ 사업은 작지만 소중한 축하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형 지원사업으로, 축하가 필요한 사연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먹거리와 작은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하루의 소중함과 따뜻한 응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먹거리와 선물은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서, 어르신들에게 삶의 기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부형(Type)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 또는 복합적 어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서‘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재명관장을 초청해 민·관 사례관리 업무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의 기본 개념과 실제 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자의 복합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개입하는 실천 기법, 사례회의 운영 및 지역자원 연계 등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다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강사인 전재명관장은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와 통찰을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포함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있어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감독인 진은숙 작곡가의 신작 오페라‘달의 이면(Die dunkle Seite des Mondes)’이 지난 18일 독일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세계 초연됐다고 밝혔다. ‘달의 이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진은숙이 선보이는 두 번째 오페라로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의 위촉으로 작곡됐으며,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 재단의 후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이론물리학자 볼프강 파울리(극중 인물‘키에론’)의 삶과 그가 정신분석학자 카를 융(극중 인물‘아스타로트’)과 나눈 관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대본 또한 진은숙이 직접 집필했다.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의 드라마투르그인 알겔라 보이에를레와의 인터뷰에서 진은숙은“‘달의 이면’이 물리학이나 정신분석학 자체를 다루는 작품은 아니다”라며“이 작품에 물리 현상에 관한 설명이 등장하긴 하지만, 비전문가인 제가 이해한 바로는 그러한 개념들이 인간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달의 이면’이 인간의 비극에 관한 작품이자, 파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9일 충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인구 변화의 원인과 결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도전 골든벨’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는 특정 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5월 15~18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된 ‘거창에 ON 봄축제’에서 AR 보물찾기 이벤트를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했다. AR 보물찾기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참여자가 축제장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거창창포원 일대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거창관광 홍보 부스에서 ‘스탬프투어·보물찾기’ 이벤트 리플릿을 수령한 후, 축제장 내 지정 부스 2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축제장 곳곳에 숨겨둔 보물까지 획득하면 미션이 완료되며,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 선착순 150명(1일 기준)에게 치킨, 햄버거 세트, 캐릭터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됐다. 이벤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자녀와 함께 축제를 찾은 부모들에게는 학창 시절 보물찾기 추억을 되살리는 색다른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보물찾기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으로 높게 평가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
경남일간신문 | ENA와 SBS Plus의 인기 리얼 연애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오는 5월 22일 밤 10시 30분,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번 방송은 지난 3월 말, 3박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촬영됐으며, 봄기운이 완연한 거제의 풍경 속에서 다시 만난 솔로들이 펼쳐가는 로맨스의 재시작을 담아낼 예정이다. 24기 광수의 강렬한 첫 등장부터 25기 영철, 19기 정숙, 그리고 17기 옥순까지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17기 옥순의 출연 소식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MC 데프콘까지 반응이 뜨겁다. 이번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은 ‘나는 SOLO’본편에서 맺어졌던 인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거제도의 자연 풍광 속에서 담아낸 출연진들의 진심 어린 대화와 감정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봄의 생동감을 가득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거제의 아름다움을 화면 너머로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거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러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남일간신문 | JTBC ‘굿보이’가 히어로에서 위너로 이어지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영웅이었던 이들의 진짜 승리가 오는 31일(토)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어로’와 ‘위너’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자의 종목에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 영웅이 됐던 이들의 진짜 경기와 승리는 지금부터라는 통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히어로’ 버전은 포디엄에 우뚝 선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경찰이 된 짠내 그득한 현실을 대비한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신
경남일간신문 |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여주, 서브남, 빌런으로 로맨스 소설 속 정석 조합으로 뭉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여리여리한 하늘빛 치마에 베이지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조은애(권한솔 분) 포스터는 정석 여주인공의 면모를 단아한 분위기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소박한 머리 장식과 가지런한 손동작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조은애의 성품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흐트러짐 없는 태도 너머로 엿보이는 은근한 단호함은 원작 속 여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조용히 각인시킨다. 서브 남주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수겸(서범준 분)은 부드러운 미소 하나로 설렘을 자아낸다. 담담하면서도 여유로운 인상에는 누구에게
경남일간신문 | ‘여왕의 집’ 함은정이 아빠 남경읍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어제(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6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죽음을 기점으로 인물들의 욕망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우(김현욱 분)는 회사에서 쓰러진 규철을 발견했다. 그동안 큰 힘이 되어준 아빠를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황기찬(박윤재 분)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규철의 죽음을 방관한 그는 장례식장에서 슬픈 척 연기하는가 하면 YL그룹 회장의 죽음이 도윤 가족의 압박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 사실을 접한 도윤 가족은 분통을 터트렸고, 참다못한 정오성(김현균 분)은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 강미란(강경헌 분)과 날 선 대립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최자영(이상숙 분)의 등장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당당한 걸음으로 장례식장에 나타난 자영은 규철의 영
경남일간신문 | ‘불꽃야구’가 2025 시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어제(19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화에서는 새 멤버와 함께하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식 현장과 경북고와의 한 치 양보 없는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5 트라이아웃 결과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원년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유격수로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와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 박찬형, 외야수로는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는 동아대 김민범, 투수는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새로 합류했다.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승선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열린 창단식에서는 장시원 단장이 ‘불꽃 파이터즈’라는 팀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새 주장 후보로 정근우와 정성훈
경남일간신문 |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이 고민시를 향해 은근한 속마음을 표출했다. 어제(19일) 밤 10시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3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아웅다웅한 케미스트리 속 두 사람의 감정이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모연주는 장을 얻기 위해 평소 거래를 하던 메주 사장에게 연락을 했지만 메주 사장은 돌연 연락두절로 자취를 감춘 상황.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장이 필수였기에 모연주는 급기야 메주 사장을 찾아 관광 버스에 올랐고, 이 사실을 알게된 한범우 또한 내키지는 않지만 모연주를 따라 여정에 동참했다. 가는 길 내내 데면데면한 와중에도 한범우의 시선은 거부할 수 없이 자꾸만 모연주에게로 향했다.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연주가 계속 신경 쓰였던 한범우는 결국 모연주의 옆 자리로 다가가 자신의 어깨를 내줬다. 그러다 은은한 심술에 자고 있는 모연주의 머리를 어깨로 괜히 툭 쳐서 밀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남일간신문 | 배우 정영주가 ‘여자 마동석’이 되어 아파트를 지킨다.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정영주는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한다. 추경자는 전설적인 전직 에이스 형사.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에이스 형사다운 짜릿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영주는 걸크러시 매력을 무한 발산한다. 정영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듯 오른손을 거침없이 내지르고 있다. 특히 오른손에 모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5월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 평가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안전보건교육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후 위험성 평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무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한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로 거창군 내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평가를 통해 31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6월부터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