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앞두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5월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수많은 관광객이 밀양을 찾는 주요 행사로, 밀양시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방역은 축제의 주 무대가 되는 밀양강 주변과 행사장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친환경적인 약품을 사용해 주요 동선, 공연장, 체험 부스, 화장실,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감염병 매개체 서식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축제 기간 내 지속적인 방역 활동으로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는 우리 시의 자랑이자 많은 분이 기다려 온 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감염병 발생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함안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와 공동으로 ‘마음꾹국 행복꽉찬’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함안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국 1종과 밑반찬 4종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14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자 함안면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 공백 없는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러닝전도사 안정은 작가를 초청해‘하루 30분 달리기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안정은 작가가 달리기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매일 30분의 달리기가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진솔하게 전했다. 작가는‘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인용하며 함께 달리는 이들의 응원이 도전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달리기는 자신과의 약속이며, 변화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하며 실행 여부와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삶의 방향을 바꾼다는 점을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달리기 시작 방법, 호흡법, 러닝화 선택요령 등 실용적인 정보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렸는데 작가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달리기를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영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의료취약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노령주민을 위한‘찾아가는 섬 지역 의료서비스 확대’사업의 일환인‘우리 동네 물리치료센터’사업을 금년도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사량한산면보건지소는 거동이 불편해 보건지소 물리치료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도서민을 위해 2024년부터 찾아가는‘우리 동네 물리치료센터’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공중보건의사와 물리치료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 및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한산면의 외항·문어포마을과 ▲사량면의 사금·능양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도서민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의료상담 서비스, 전문적인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1:1 맞춤형 스트레칭 교육, 수술 후 재활치료 등을 제공하며 퇴행성 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통영시 보건소장은 “우리 동네 물리치료센터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물리치료사의 맞춤형 물리치료와 교육으로 도서민의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시키고 질병을 예방하며,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효과적인 사업이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RCE세자트라숲 잔디광장에서 통영RCE세자트라숲 개장 10주년 행사와 함께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콜로@농부시장은 통영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중이며, 물건뿐만 아니라 서로의 소식을 전해주던 옛 장터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를 잇는 ‘커뮤니티형 로컬 마켓’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5월 농부시장은 통영RCE세자트라숲 개장 10주년 행사와 함께 개최해 지역상생과 친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세자트라숲 잔디광장에 자리한 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업싸이클링 수공예품, 지역 식재료로 만든 식음료를 판매하는 판매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눈길을 끈 세자트라 시민텃밭 판매 부스는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작물을 가지고 에콜로@농부시장에 참여해 친환경 농법과 지속가능한 삶의 배움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농부시장에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9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1청사 회의실에서‘2025년 성년의 날 기념 통영시 성년대상 축하이벤트’에 참여한 통영의 성년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하고 축하와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관련 규정에 의거 통영시민 중 성년을 맞는 2006년생 신청자를 대상으로 축하 전자카드 발송 및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경품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한 축하이벤트 신청자 중 주민등록상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2006년생임이 확인된 9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50명, 파리바게뜨 기프티콘을 2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20명에게 각 3만원 상당으로 지급되며, 추첨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성년의 날인 5월 19일 시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 및 스크린 등을 통해‘성년의 날을 맞은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송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보건위생과(과장 정윤주)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 포상금 1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통영시 보건소는 식품위생 단속과 관리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한 우수기관 포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식품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식품안전관리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얻기까지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관리사업은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영시는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야간관광 여행상품으로 통영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와 ‘워케이션 패키지’상품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다양한 야간콘텐츠 운영을 통한 관광객 체류시간 및 소비 증대와 숙박-로컬투어 연계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통영의 계절을 담은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4종)’와 체류형 여행 수요를 반영한 ‘워케이션 패키지(3종)’으로 구성된다. ‘투나잇 통영! 사계절 투어’는 통영의 자연환경, 로컬 자원, 숨은 이야기를 결합한 참여형 몰입 컨텐츠로, ‘통영 봄 나들이 투어(봄)’, ‘고스트 나이트 투어(여름)’, ‘선셋 미식투어(가을)’, ‘크리스마스 골목투어(겨울)’로 계절마다 특색있는 시리즈로 운영된다. 먼저 ‘통영 봄 나들이 투어’는 전시감상(도슨트 투어), 전통 공예 체험, 향수엽서 증정, 강구안 야경 산책 등으로 구성된 2시간 정도의 감성 워킹투어이며, 서피랑 일대의 예술공간과 청년 창작자들이 함께한다. ‘향기와 예술을 걷는 밤’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봄 투어는 5월
경남일간신문 | 사랑기부제 교차기부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간 기부를 통한 제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 창녕군지부 신우경 지부장, 창녕군 조합운영협의회 이판암 의장(남지농협 조합장), NH농협 밀양시지부 권태원 지부장, 밀양시 조합운영협의회 강정환 의장(상남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각 지자체에 1,500만 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이와 별도로 창녕군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창녕군에 500만 원을 추가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협력으로, 양 지역 간 상호발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이끄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지농협 이판암 조합장은 “밀양시 농축협과의 교차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상생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주시는 양 시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녕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의 높은 품질이 기부자 만족도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라움산부인과의원·산후조리원(대표원장 차성일), 창녕사람모여라(대표 오현정),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인구소멸 대응과 농촌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주민 대상 건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성과 아동의 건강 증진 ▲공동체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라움산부인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부인과 전문 상담 및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교하마을 주민에게 제공하며, 여성과 아동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교하마을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산후조리원 이용 및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건강 복지 시스템을 확대하고, 협업을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발굴·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윤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과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모델”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9일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하는 ‘제11회 농사청(農思聽)’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행복농촌과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7년부터 추진되어 온 것으로,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거창군에는 총 14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험휴양마을 방문객 유도 방안 △농촌 체험 트렌드 반영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체험마을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강점을 살린 조직적 운영과 관광자원 간 연계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약 13만 명의 체험객이 찾는 거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운영과 각 마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 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열린 제1차 보고회에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이날 제2차 보고회에서는 △부서장 청렴콜 실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 보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취약분야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 특성에 맞춰 수립된 청렴 추진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거창군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23일 직원들의 청렴인식 확립을 위해 청렴교육을 시행하고, 28일에는 상호존중, 소통·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동아리 ‘청아림’ 주재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산엔청복지관은 ‘2025년 산청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일환으로 요리교실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성인 장애인 8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리 기술을 배우고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수업에서 익힌 솜씨로 재가 장애인 모니터링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바탕으로 자기효능감을 높여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오는 6월까지 수도 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수도 운영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자발적인 납부 유도와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정수 예고장을 교부한다. 특히 예고장 교부 후에도 요금을 내지 않으면 단수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단 취약계층이나 일시적인 자금난·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도 요금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이다”며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은 19일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를 찾아 주요 국비 사업을 지원 건의하고, 사업 추진 논리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사업 △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산불피해 지역의 농민 지원을 위해 단성농기계임대사업소 증축을 건의하고, 농촌체류형 쉼터 등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필요성 등 정책 건의도 했다. 이어서 행전안전부를 자연재난실장을 만나 총사업비 229억 원이 투입되는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양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자연해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대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