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족센터와 사천시민극단 이웃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분야 가족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과 사천시민극단 이웃의 김은주 대표 외 직원과 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양 기관의 인연은 시민극단 김희선 단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김희선 단원은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시민극단과 가족센터가 가까워질 수 있었고, 서로가 손을 맞잡았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협약이 성사된 것. 두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인데 가족센터가 6~9월 진행할 ‘찾아가는 인형극 셰어하우스’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두 기관의 첫 협력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인형극 셰어하우스’는 20명 이상이 모인 관내 기관 및 단체, 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형극은 ‘다양한 가족’을 주제로 하며 러닝타임은 25분이고 안내와 퀴즈 등을 포함하면 총50분으로 구성된다. 신청 및
경남일간신문 | 사천의 대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17일 사천시여성회관에서 ‘카이 나눔, 행복 사천’ 5월 사회공헌활동으로 ‘가정의 달 맞이 쌀 술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은 쌀을 갈아 이스트와 막걸리를 넣어 만든 반죽을 종이틀에 옮겨 담고 그 위에 완두콩, 건포도 등을 올린 후 찜기에 쪄서 색색깔의 쌀 술빵을 만들고 포장까지 마무리했다. 완성된 쌀 술빵 150개(1세트 4개입)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그룹홈 4개소 및 남양양로원, 평강의 집, 합심원 등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 봉사자는 “막걸리가 들어갔는데 빵이 맛있어서 신기하다”며, “빵을 전달받는 친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창원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창원시 관광 달력’ 제작·배포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은 21일 열리는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창원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 등 주요 관광 자원을 담은 홍보 달력을 제작하는 근거를 담았다. 또 달력은 기차역, 학교, 관광·여행협회사, 음식점·숙박업소·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료로 배부할 수 있게 규정했다. 조례 개정은 관광객 등에게 계절별 관광지 등 정보를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광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박해정 의원은 “관광 홍보 달력은 단순한 인쇄물이 아니라 창원의 자연경관과 축제, 상징물을 담은 정보 콘텐츠”라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 수단으로 달력 한 장이 창원 관광 활성화에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창원특례시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정비사업을 위한 자료 등록과 공개에 필요한 시스템 사용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졌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산발적으로 공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을 명문화했다. 조례가 개정되면 조합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 정비사업 관련 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투명성이 강화돼 정비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의 회의 출석율 공개 의무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남재욱 의원(내서읍)이 대표로 발의한 ‘창원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이 19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의원의 회의 철석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출석·불참 일수를 회기별로 누리집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출석해야 한다고도 명시했다. 남 의원은 “의원의 출석은 개의와 의결 성립에 필수 요소로,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의 전제 조건”이라며 “출석 현황 공개는 의원의 참석을 독려하고, 의회의 기능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HARMO. NY 문화예술단은 지난 17일 철도문화공원(옛 진주역)에서 진행한 어린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4만 4000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더해져 음악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 정다정 단장은 “아이들이 직접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전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린이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금액 이상의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RMO. NY 문화예술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에 On 봄축제’와 연계해서 개최됐으며, 드론축구단 선수, 가족,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드론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드론 축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봄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작년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기반으로,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한 올해 대회에는 Class40(프로·마스터즈 리그) 10개 팀과 Class20(청소년 클럽) 8개 팀이 출전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Class40은 풀리그 방식, Class20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 상위 4개 팀에게는 거창군수상과 상패가 수여됐다. Class20(청소년 클럽 부문)은 △우승 고창 유레카 △준우승 정읍 하랑 △3위 합천 썬더볼트 △4위 담양 에버블루가 수상했으며, Class40(프로·마스터즈 부문)은 △우승 경남 거창 엔젤 △준우승 전북 샤크 △3위 경북 스타즈 △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거제시립수양도서관에서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혹부리 영감’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재밌는 인형극으로 꾸몄으며, 배우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고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았고,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인형극 관람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명희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거제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16일 열린 뮤지컬 ‘청춘연가’ 공연이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브랜드 기획형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및 가족 중심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효(孝)’와 세대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하며, 트로트 음악과 감동적인 가족 서사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형균, 오화라, 김찬호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홍지민, 김태연 특별출연,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연주가 어우러져 공연 내내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공연제작사 ㈜뉴스테이지의 공동제작으로 초연된 이후 꾸준한 재공연 요청에 힘입어 이번에 세번째 함안에서 앵콜 공연이 됐다. 트로트 음악과 감동적인 가족 서사를 결합한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는 이날 공연에서 중장년 관객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19일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만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할인판매보전금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의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재생산을 통해 지역 성장을 유도하는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거제시는 올해 할인판매보전금으로 시비 95억 원을 편성해 상시 발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국·도비 예산 미편성으로 상반기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액이 축소돼 지역 내 소비 둔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국비 추경예산 확보가 이루어지면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이번 예산확보를 바탕으로 거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할 계획이며, 소상공인 육성자금,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은 지난 18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관련 캠페인 및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하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긍정메시지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와 관련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직접 담아보는 체험도 진행됐으며, 아동권리 포토존에서는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참여단은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추진단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및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전략으로 ▲예방중심의 청렴 정책 및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과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및 부패대응 등을 선정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직사회 각종 비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이·통장, 읍면동장, 재난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폭염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난관련 전문가인 경상남도 이준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주민대피 요령, 현장 활동 시 유의 사항,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불발생 시 주민들이 골든타임에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피 경로와 임시대피소 위치 등의 사전 숙지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산불의 경우 강한 바람으로 1시간 내에 최대 20km까지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주민 대피는 인명보호, 피해최소화, 긴급상황관리, 재난 대응 능력 향상 등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 임을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이·통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단 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립도서관은 5월 21일부터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2년~2025년생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을 조성해 책과 도서관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되는데, 북스타트 단계는 2024년~2025년생이 대상이고, 북스타트플러스 단계는 2022년~2023년생이 대상이다.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독서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160개, 북스타트플러스 165개 등 총 325개 준비돼 있으며, 각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책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거창에 ON 봄 축제 현장에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2025년 거창에 ON 봄 축제에 맞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람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16일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장 및 거창군 농·축협 조합장과 합동으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안내하고 거창군의 주요 답례품을 홍보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 상반기 기부자에게 축제 초대장을 발송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기부자에게는 꽃 화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한 기부자는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거창에 기부했는데, 초대장을 받고 처음 거창을 방문하게 됐다”라며 “예쁜 꽃과 초록빛이 어우러진 창포원을 돌아보니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 대한 애정을 기부로 실천해 주신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창포꽃이 만발한 거창 창포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