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6년 3월 29일 수려한 합천의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신청접수가 49분 만에 모든 코스가 마감되는 전례없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1일 10시에 시작한 신청접수에 초반부터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서버접속이 일시 지연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접수 결과 10km코스 29분, 하프코스 30분, 풀코스 39분, 5km코스 49분 만에 마감되어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 매년 최다 참가신청을 경신하고 있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구 대표 마라톤으로 입지를 굳혔다. 대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준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전국에서 합천에 방문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6년 3월 29일에 열리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수려한 벚꽃마라톤 코스를 경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창원시 꿈의 예술단’ 참여 연령을 확대하고, 공공시설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꿈의 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은 오는 4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음악과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정안은 꿈의 예술단 단원의 참여 연령을 조정하고, 창원시 5개 구별 형평성 등을 반영하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현행 조례상 단원 나이는 9세이지만, 운영 주체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기준과 통일 시켜 8세로 바꾼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유도한다. 또 꿈의 예술단이 연습과 공연 때 공공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공연·연습 뿐만 아니라 교육, 창작, 발표 등 활동까지 범위를 넓혔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를 개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꿈을 향해 성장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김이근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148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창원 관내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들이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실태조사 및 정책 연구 △한국어 및 기초생활 적응 교육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및 취·창업 지원 △주거 및 생활 지원 등 내용이 담겨 있다. 김이근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고려인 등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정책의 연속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고려인은 역사적으로 강제 이주, 독립운동 등 현재 한국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동포 집단이기 때문에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분야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2월 1일에는 사천읍시장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민간 전문가와 소방, 전기, 가스분야에 대한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화기·스프링쿨러·화재알림시설 정상작동 여부, 규격전선 사용여부 및 접지 점검, 가스용기 보관 상태 및 누출 여부 등을 주요 점검했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조치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장 상인회와 협의하여 추가 보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더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결과발표회 '춤으로 만나는 시간여행'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동·청소년 27명이 참여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이어온 창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공연은 ‘시간여행’을 주제로 ▲과거 사천을 재해석한 장면 ▲현재 사천의 감정과 풍경을 담은 장면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는 미래 사천을 상징한 장면 등 총 6개 파트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단원들의 몰입도와 표현력이 인상적이었다”, “창작의 과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무대로 통해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8개월간의 창작 여정을 완주하며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고 서로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익활동사업 2,288명, 노인역량활용사업 540명, 공동체사업단 180명 등 총 3,008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노인일자리사업 신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만 지참하면 상담과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은 각 수행기관인 사천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노인들의 경제적 활동과 여가 선용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매년 확대 추진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일 사천시 작목별 단체와 함께 농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사천 미래+ 작목별 단체와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천시장, 지역 농업 작목별 단체 대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농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그리고 최신 농업 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고품질 과실 생산, 농산물 유통시설 운영 개선 등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제언이 이어졌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기술력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가 농업인과 시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첨단 기술 접목과 유통구조 개선 등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군청 1층 로비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2025년 12월 1일~2026년 1월 31일) 동안 모금액의 1%가 찰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며, 100도에 도달하면 목표 달성을 의미한다. 올해 함안군 모금 목표액은 1억 8475만2천 원이다. 군은 군민과 기업,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부 행사와 릴레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의원,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지역 단체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칠서어린이집 아동들이 네잎클로버와 징글벨 노래로 성금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칠서 꼬마농부 텃밭에서 직접 키운 고추와 상추 등을 판매해 마련한 성금을 돼지저금통에 넣어 기부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원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암초등학교는 전교다모임 ‘나눔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 33만600원을 기부했다. 함안군수와 군의원, 군청 직원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에서 문암초등학교 학생들이 꽃차 판매와 나눔장터 수익금 총 33만6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문암초는 11월 14일 ‘문암 한마음 성과보고 축제’에서 학생들이 정성스레 만든 꽃차를 판매해 21만7000원을 모금했다. 꽃차는 10월 29일 전교다모임 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것이며 판매는 전교다모임 학생회가 맡아 진행했다. 학부모의 응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이어 11월 26일 열린 전교다모임 ‘나눔장터’에서는 가정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학생회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판매해 11만3600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판매 과정 전반을 학생들이 주도하며 나눔의 의미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문암초는 두 행사에서 모은 성금 전액을 함안군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민섭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해 만든 결과라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하고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교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보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거창군의 관광지 홍보와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거창한 거창하게’ 영상 공모전에 선정된 일반영상과 쇼츠 16편이 새롭게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으로 구독자 참여와 콘텐츠 확산이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거창군 유튜브 채널에서 이벤트 영상을 시청한 뒤, 거창방문의 해를 맞은 거창군을 주제로 삼행시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18시에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거창군의 소식과 관광지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다양한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군정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공식 유튜브를 2011년에 개설 후 현재까지 동영상 총 5,536개의 영상을 게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한국대회·아시아대회·세계대회로 이어지는 축제 경쟁 체계를 구축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전 세계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우수성과 창의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이른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이번 한국대회는 일종의 예선으로 본 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들은 2026년 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 · 피나클 어워즈’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아시아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는 제71회 세계축제협회 월드 연차총회 및 2026 피나클 어워즈 세계대회에 자동 출전하게 된다. 올해 부여군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문화원)에서 지난달 28일 통영문화원 동락마루에서 ‘제27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개강해 11월까지 진행된 문화학교는 전통무용·향토사·하모니카·가야금·단가·대금·한국화·서예·문인화·민화 총 10개 강좌와 통영연 만들기 강좌를 함께 운영했으며, 강사들의 성실한 지도와 열과 성을 다한 수강생들의 참여로 약 170여명이 수료했다. 전통무용·하모니카·가야금·단가·대금 강좌 수강생들은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민화·한국화·서예·문인화·통영연 강좌 수강생들은 작품 전시로 한 해 동안 쌓아온 예술적 감각과 기량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과 향유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27기 문화학교 수료작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전시는 토·일요일에는 휴관한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의 폭염과 1년간의 긴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지도해주신 강사님과 나이를 잊고 배움에 매진한 수강생들 덕분에 오늘의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전시회의
경남일간신문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8일 대구 북구·동구 일원으로 도시재생사업 선진지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봉평지구 거점공간의 향후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실무 담당자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 주요 성과, 주민 협력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봉평지구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주요 거점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도시재생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조합원의 역할 등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향후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한 조합원은“이번 대구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정말 하나의 가족이 된 느낌이었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달 22일과 25일 양일간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양읍 연명항 매표소 앞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의 목적과 조사기간, 조사방법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한 통영시청 민원실 앞에서도 조사원들이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사 참여 필요성과 활용성을 설명하고 지역 농림어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실시되며, 우리 지역의 농업・임업・어업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핵심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모든 대상가구가 조사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하는 ‘웰로 로컬 페스타 2025’와 연계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거브테크(GovTech) 기업 웰로가 주최했으며, 웰로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으로 도입한 지자체 20개 중 10개의 지자체와 기부참여자들이 함께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페스티벌이다. 특히,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보유자 장철영 님을 행사에 초대해 나전칠기 산수끊음질을 시현하며 홍보관을 방문한 기부자들에게 통영의 뛰어난 전통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통영 특산품의 시식과 현장에서 기부 시 답례품 추가 증정 행사를 통해 보고, 즐기고, 기부하는 체험형 홍보를 실시했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이번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자체들과 같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AI 기술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연말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