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국비 사업 및 핵심 현안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국·도비 자체 보고회를 개최하여 총 70건, 4,704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중 ▲함양군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덕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덕전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대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남부 목재자원화센터 조성 등 국비 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대전~함양~남해선 철도 건설 ▲지방도 1023호 미연결 구간 국지도 승격 및 구양~월평 정비사업 ▲동서 화합 물류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 ▲203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유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오늘 간
경남일간신문 | 지리산 아래 함양 마천골을 뜨겁게 달군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8,6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산의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과 흑돼지 등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 판매액도 1억 5,7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졌으며,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이윤옥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초청 가수 정유근, 김정만, 임명희 등의 무대가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흑돼지 공기 조형물 설치,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군민의 날 행사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과 호흡기 감염병(결핵인플루엔자코로나19, 홍역성홍열 등), 기후변화로 급증 우려가 있는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모기매개체 방제사업 등을 안내하고 홍보했으며,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병행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셀프 백신으로 언급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호흡기 질환의 20%, 설사 질환의 30%를 예방할 수 있으며, 2주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 조기 검진받을 것을 권장했으며,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시작하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홍보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옷 제대로 입기, 털고, 씻고, 빨래하기, 야외활동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예방백신과 치료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함안군 개별주택은 총 1만5005호로, 지난해보다 0.87% 상승했다. 공시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함안군 세무회계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절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참고하거나,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영·유아의 적정 배식량과 노인 질환별 식사 구성안을 식사 모형으로 전시하고, 이를 설명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강옥주 센터장(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 이후 급식시설이 없는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이어왔다. 2024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급식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현재 56개 어린이 시설과 1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와 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15일부터 개편된 제도에 따라, 기존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 농지와 산업단지 내 일부 농지도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농업인의 경작지 실정을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수혜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하천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하천구역 내 농지라도 점용허가를 받고, '친환경농어업법' 제19조 또는 제34조에 따른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재배하는 경우 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친환경 인증은 직불금 신청 직전 연도 10월 1일부터 신청 연도 9월 30일까지 유효해야 하며, 점용허가 등도 적법하게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 인정된다. 또한 산업단지, 주거·상업·공업지역, 택지개발지구 등 공익사업 시행으로 인해 농지전용 허가가 의제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4월 28일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군은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18대의 노후 차량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함안군에 등록된 지 6개월 이상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가액 기준으로 △5등급 차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t 이상 최대 4000만 원 △4등급 차량은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3.5t 이상 최대 1억 원 △지게차·굴착기는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차량은 증빙자료 제출시 최대 100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5등급 차량(3.5t 미만)은 차량별로 최대 100만 원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환경과 대기관리계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4월 28일 군수실에서 “함안군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지고, 안창환, 김봉균, 안정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3명의 고문변호사는 지난 수 년 간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함안군의 각종 쟁송사건 및 법률자문 등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을 준 바 있으며, 임기는 5월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근제 군수는 고문변호사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군 행정의 신뢰와 안정을 담보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행정쟁송이나 행정처분 등 군과 관련한 법률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최근 3년간 이들 고문변호사들에게 행정소송 35건, 민사소송 26건 등 총 61건의 소송을 맡겼으며, 총 100여 건의 법률자문을 한 바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치매 극복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2025년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참가자 200명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는 거창군보건소 주최로 ‘거창에 On봄 축제’와 연계하여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창포원 잔디광장과 맨발걷기 코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네이버폼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 참가자는 별도로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맨발걷기 행사와 함께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며 △금연·절주·영양·구강건강 교육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정상 수치 안내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올바른 정보 안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경찰, 소방, 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17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방재 시스템 정보공유, 공동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 예방활동 강화, 안전신문고 어플을 활용한 산불 신고 등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 및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점검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선 조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도 논의됐다. 태풍, 호우, 폭염 등 유형별 대응 계획 점검과 과거 재난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현안 공유 및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 중심 안전관
경남일간신문 | 거창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중앙자활자금 사업장환경 개선 및 센터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25,899,000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영농사업단의 낙후된 작업환경과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영농사업단은 자활센터 설립 초기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임대한 약 1,200평 부지에 6동의 노후 비닐하우스를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하여 노후화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전면 교체하고,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차광막 설치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사업단 사무동의 전기배선 공사도 함께 진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신말순 거창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영농사업단 참여자들의 작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4월 27일 대구 달서구 월천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재구합천군향우회 어울마당 체육대회’ 현장에서, 덕재건설 이종운 대표이사(재구용주면합천향우회장)와 하이눈정보통신 방호영 대표이사가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재구합천군향우회가 주최하고, 이종운 대회장이 주관한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재구 지역 향우 및 군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이종운 대표와 방호영 대표는 기탁에 따른 답례품 또한 용주면에 다시 재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은 합천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신 이종운 대표님과 방호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군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운 대표와 방호영 대표는 지난해(2024년)에도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7일 반려동물 테마파크 ‘합천멍스테이’를 찾은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봄철을 맞아 합천멍스테이를 이용하는 반려견 가족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진흥과와 협력해 ‘진드기 주의’ 홍보차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북 남원에서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발생하고, 경북에서 사망자가 나오면서, 인수공통감염병인 SFTS의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보관 운영에 참여한 반려인들은 “강아지 산책 후 잘 살펴봐야겠다” 며 2차 감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5%로 높으나 치료제 및 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농작업,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합천군보건소는 관내 동물병원과 협력해 반려동물과 밀접접촉자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진드기 매개 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회장 반창건)가 주최하는 『제23회 통영들꽃회 정기전』행사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통영들꽃연구회 회원들이 지역의 우수한 한국들꽃(야생화)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 들꽃을 포함한 야생화 200여점을 전시하고 무료로 관람했다. 통영들꽃연구회 회원들의 정성과 땀방울로 이루어 낸 작품 속 아름다움과 그윽한 들꽃향을 전국 들꽃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전하며 호평을 받았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들꽃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들꽃문화의 대중화로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정성으로 키워낸 난 작품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뜸뿍 받으시고, 들꽃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실로 우리의 꽃 야생화의 찐한 향이 스며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강당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협의체 위원들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효과적인 소통방법과 갈등 해소 기술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캘리그라피 실습 프로그램이 이어져, 위원들이 직접 ‘나눔’,‘배려’,‘희망’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키워드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을 통해 위원들은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며 더 큰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습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실천의 동기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읍면동협의체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