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방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방산기술 및 해외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국제전시회 참가 등 관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중 주한 외국무관단이 관내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대·중·소 기업과 방산 협력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에 방문할 주한 외국무관단은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30여 개국 외국 무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첫날에는 방산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방문하고, 다음날에는 영풍전자 등 방산 중소기업들을 둘러보며 창원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첫날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방산기업체와 외국무관단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창원시 방산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호 간 기술을 교류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최근 해외 방산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K-방산에 대한 우수성을 주한 외국 무관들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 해외시장 판로 확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진해해양레포츠센터와 제황산모노레일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먼저 창원시설공단 주요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진해해양레포츠센터의 요트와 보트 등 보유장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 윈드서핑 강습, 크루즈 요트 체험 등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황산모노레일을 방문했다. 제황산모노레일은 벚꽃 개화 시기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명소다. 위원회는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개선·보완이 필요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레포츠와 모노레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설공단에서는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NC다이노스, 창원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8일 창원NC파크 회의실에서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 NC다이노스 대표,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대책반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합동대책반 구성 이후 분야별 실무진들이 긴급안전점검 등의 현안업무에 대해 수시로 논의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체 회의는 그간의 추진 사항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내용은 ▲현재 진행중인 긴급안전점검 추진현황 검토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 구축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방안 ▲창원NC파크 재개장 전 시민 및 팬 신뢰 회복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합동 대책반은 “가장 시급한 것은 시설물 안전성에 대한 믿음으로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시민과 팬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 대책반은 주 1회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8일 산청·하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9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하동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창원특례시 소속 직원 5,000여 명은 물론 시의회와 6개 산하기관(▲ 창원시정연구원 ▲ 창원산업진흥원 ▲ 창원시설공단 ▲ 창원레포츠파크 ▲ 창원복지재단 ▲ 창원문화재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창원시 역대 최대 규모인 3,900만 원의 온정이 십시일반으로 모였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다시 푸르게 피어날 산청과 하동의 일상을 위해 창원특례시도 함께하겠다”며 “기꺼이 함께 나서준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4일 자매도시인 산청군·창녕군을 찾아 산불 이재민을 위해 수건·샴푸·칫솔 세트 등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합동분향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5일간 지역기업 4개사와 함께 ‘창원공동관’을 운영하여 독일 ‘하노버 메세 2025(HANNOVER MESSE 2025)’에서 약 50억원 규모의 계약성과를 거둬 글로벌시장에서 창원특례시 혁신기업의 제조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HANNOVER MESSE)는 세계 최대규모 산업기술 박람회로 매년 4,0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8천여개 이상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제조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하노버산업박람회에 ‘창원공동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창원시는 혁신기업 4개사를 선정하여 스마트제조관(9홀) ‘KOTRA 통합한국관’ 옆에 ‘창원공동관’부스를 설치하여 혁신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전시기간동안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2건의 업무협약, 36건의 수출상담액 842만달러(한화 124억 원)과 수출계약액 344만달러(한화 50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여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창원특례시 공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 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진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율이 90%를 넘어섰으며, 현재 4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기업, 연구기관, 창업지원 시설 등이 밀집된 공간으로, 근로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와 운영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건물 내·외부 주요 설비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재·붕괴 등 각종 재해로부터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 부서 및 전문기관과 협의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공중이용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설물 안전 부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해공공임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8일과 9일 양일간 제2부시장 소관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에는 도시정책국을 시작으로 문화관광체육국, 교통건설국, 기후환경국, 도시공공개발국의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중심상업지역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 창원문화복합타운 개관, 팔룡터널 재구조화 등 국별 핵심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상황을 면밀히 챙겼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장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은 속도감을 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다음 달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제142회 임시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의회는 8일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시회는 다음 달 12~21일 예정으로 논의됐다. 최종 결정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현재 창원시는 3200억 원대 규모로 추경안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2단계 추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사업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 △진해아트홀 운영 계획 등을 보고 받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시행해 주길 바란다”며 “예산 편성을 통해 여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액 30만 원 이상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해 4대보험 환급금을 압류ㆍ추심하는 조치를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4대보험 환급금에는 국민건강ㆍ연금, 고용ㆍ산재보험료 환급금이 있으며, 매년 사업자가 보험료를 납부하는 과정에서 과오납, 퇴직·폐업, 부과자료 조정 등으로 인해 환급보험료가 발생한다. 사업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일정기간(국민건강ㆍ연금보험료 : 5년, 고용ㆍ산재보험료 : 3년)이 지나면 공단으로 수입이 귀속된다. 하지만 폐업 또는 휴업 중인 사업자의 경우 이를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많고, 장기고질 체납자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러한 환급금 자료를 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선제적으로 압류ㆍ추심을 통하여 체납액을 충당하고, 사업자의 부담도 완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진대상은 지방세 30만 원 이상 체납자(법인 및 개인사업자) 8,152명이며, 체납액은 553억 8200만 원(정리보류액 포함)에 달한다. 운영 중인 사업장과 5년 내 폐업한 곳을 포함한 수치다. 김창우 세무과장은 “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4·5급 간부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AI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과 제조업 혁명’을 주제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 AI의 발전 방향과 행정서비스의 AI 기술 접목 등 창원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기술 발전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법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 △제조업에서의 AI 도입사례 △인근 국가의 산업 AI 발전 방향 등 국가산단이 소재해 있는 창원시 산업 여건의 맞춤형 강연으로 참석 공무원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초청 강사인 노성열 (사)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 회장은 1991년부터 32년간 문화일보 과학기술 분야 전문 기자로 활동했고 현재는 KPI 뉴스에서 ‘AI 경제’를 주제로 과학기술과 국내외 산업・정책에 대한 기사를 연재하는 등 AI 분야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가이다. 특강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술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창원시 관련 정책이 어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월 7일부터 대기질 개선 및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과 도심지 생활소음 측면에서 내연기관 대비 많은 이점을 지닌 전기이륜차 구매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664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보급 공고에서는 200대 구매를 우선 지원한다. 이는 작년 지원물량 571대에 비해 올해 대폭 상향된 것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창원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창원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차량 종류별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과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기존의 배터리교환형 전기이륜차에 대해 국비 추가 보조금을 종전 60%에서 70%로 확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봄철 증가하는 체육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하여 7일부터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육시설 내 구조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실내체육관 16개소, 주민운동장 32개소 등 창원시 관내 248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며, 구조물의 안정성, 시설물의 손상 여부, 장애물 및 위험요소 제거,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완조치를 이어가겠다”며, “이용시민들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개최된 ‘제63회 진해군항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번 군항제는 ‘설레는 봄의 매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됐다. 개막식, 이충무공 추모대제, 승전행차,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군항제 크루즈,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 등이 열렸지만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인해 메인 행사인 불꽃쇼, 에어쇼, 호국퍼레이드, 군부대 개방 등 많은 행사가 취소됐다. 이번 군항제는 핵심 프로그램들이 취소나 축소됐음에도 축제기간 맑은 날씨와 벚꽃 개화 시기 예측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여좌천, 경화역, 중원로터리 등 주요 관광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군항제의 가장 큰 성과는 ‘축제의 관광 산업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업과의 협업’이었다. 군항제 첫 유료화로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과 숙박형 크루즈를 유치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축제의 재원 구조를 다양화 했다. 또한 체류형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거제시 해안에서 여객어선 승객 22명을 구조하여 보건복지부 의사자로 결정된 故김한진 님에 대한 의사자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故김한진 님의 유가족인 자녀 김상대 씨가 참석했으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의사자 증서 수여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를 전했다. 낚시어선 선장이었던 故김한진 님은 2023년 9월 3일 경남 거제시 지심도 인근에 있던 여객어선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고 바다에 입수하여 여객어선 스크루에 감겨 있는 로프를 제거해 여객어선을 구조했다. 이후 어선으로 복귀하던 중 갑자기 해중으로 가라앉으며 실종됐고, 2024년 1월에 일본 이시카와현 해상에서 사망상태로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025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고인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의사자 인정제도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을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제도다. 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인생 2막 행복찾기, 신중년 아카데미’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 2막 행복찾기, 신중년 아카데미’는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4회씩, 총 6주제를 운영하며, 재미있는 상식 퀴즈 이벤트와 힐링 특강도 진행한다. 4월 9일부터 시작되는 첫 강좌는 ‘펜화 그리기, 나만의 감성으로 작품 만들기’ 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지역 한국화가 김상문 작가를 특별초빙하여 펜으로 표현하는 섬세한 묘사와 다채로운 기법을 수강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5월에는 ‘클래식으로 풀어내는 인문학,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6월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똑똑하게! 기차‧버스‧쇼핑 완전 정복’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황혜정 과장은 “신중년들이 도서관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활력있는 일상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신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