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5개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 해빙기 취약시설 예찰, 진해군항제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은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입산자 실화 예방, 취약지 감시 강화 등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읍면동장의 기민한 현장대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읍면동장들은 ▲버스 노선 증설 ▲노후 보도블럭 및 우수관 정비 ▲진입도로 확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홍 시장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읍면동 직원의 대민행정 노력을 격려하며 “현재 시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수혜자인 시민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2025 고향의 봄 어린이 끼! 자랑 대회’와 ‘고향의 봄 어린이 벼룩시장’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 창원특례시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열리는 ‘2025 고향의 봄 어린이 끼 자랑 대회’는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끼와 재능을 뽐내고 싶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나 단체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1팀(또는 1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20만 원, 최우수상 2팀(또는 2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10만 원씩, 우수상 3팀(또는 3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5만 원씩, 장려상 5팀(또는 5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3만 원씩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1일까지 이원수문학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향의 봄 어린이 끼 자랑 대회’는 고향의 봄 창작 99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매년 벨리댄스, 음악줄넘기, 난타, 태권체조
경남일간신문 |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는 이순신 탄신 480주년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과 공동 주관으로 ‘제2회 이순신 정론 확립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은 2010년 창립해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정한 의미에서 그의 정신과 교훈을 계승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2020년 2월 최초 개최된 ‘이순신 정론 확립 세미나’는 이번이 두 번째로, 최근 각종 미디어로 소개되는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정론을 확립하여 이를 전 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3월 8일 14시~18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진해구 충장로 633) 한산관에서 진행되며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론을 확립할 예정이다. 서울, 아산, 여수, 남해, 통영, 사천 등 전국에서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 진행순서 및 내용은 ▲ 제1주제 ‘이순신 장례 과정과 절차’(오임숙, 동아대 고고학과 교수) ▲ 제2주제 두룡포 통제영을 만든 전라도 인물들(김상현, 통영인 뉴스 대표) ▲ 제3주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7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서비스 행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것을 지원해 장애로 인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이 상대적으로 비장애인보다 취약해 현장에서 관련된 문화 활동 해설을 지원해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 현장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현장해설 제공과 그에 따른 설비 설치 및 운용,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지난 연말 기준 창원시에 등록된 전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하천의 깨끗한 생태 환경 유지와 수질 보전 활동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전 의원은 ‘창원시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민간단체 등이 자발적인 물 환경 보전활동이나 오염·훼손 감시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담은 것이 핵심이다. 비영리민간단체나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하천 생태계·수질 훼손·오염 예방·감시활동, 환경 복원·개선 활동, 관련 교육 활동을 할 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창원시가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에 대해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 재원 확보 등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는 책무도 규정했다. 조례안은 지난 6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전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하천의 수질 오염 예방과 감시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후손에게 좀 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일 위급한 상황에서 용기있게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큰 피해를 막은 의인 6명에게 창원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의 주인공은 ㈜경남응급이송단 양형일, 이인혜 사설구급대원 2명과 해군 양양함 장병 김태현 중사, 김형래 하사, 권정남 병장, 박서준 상병 4명이다. 사설구급대 ㈜경남응급이송단은 지난 2월 발생한 창원터널 승용차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소방대원 도착 시까지 상황을 안정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진해 해군기지 제5기뢰 상륙전단 양양함 장병들은 지난 1월 포항시 파견 훈련 기간 중 상가에 쓰러져 있던 포항시민을 응급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의인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 사회의 큰 귀감이 된다”며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창원시 역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감하는 ‘책 읽는 창원’ 사업으로 ‘2025 창원의 책’ 독서릴레이팀을 모집한다. 오는 19일까지 도서관사업소 누리집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독서릴레이’란 가족, 이웃, 친구 등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여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하여 팀원들과 책을 이어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창원의 책을 함께 즐기는 독서운동이다.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는 △ 찬란한 멸종(이정모/다산북스) △ 나는 복어(문경민/문학동네) △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마음이음) △ 얼음산 빙수 가게(정현진/올리) △ 마산(김기창/민음사)으로 이 중 한 권을 선택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독서릴레이팀은 4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활동하며, 활동 보고서를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제출하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독서릴레이 활동 보고서 평가를 통해 15팀에 대해 시상하고, 특히 학급 단위 참가팀의 경우 우수 학급 소속 학교에 ‘찾아가는 창원의 책 작가 특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747명이 신청하여 가구소득 및 재산, 취업취약계층여부, 동일 유형의 직접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6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5명으로 총 887명을 선발하여 265개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역 공간개선 등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최저임금 10,03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지급하며, 그 외 근무 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 지침을 적용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규채용 안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 1회 이상 권역별 순회점검과 사업담당자의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병행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일 2025년 2월 주요 시책 추진과 역점사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규제 개선에 기여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 2025년 소규모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전환을 통해 청년과 신규 단체의 활동 기회 확대에 기여한 ‘문화예술과 문화진흥지원팀’ ▲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국가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되도록 적극 추진한 ‘항만물류정책과 물류팀’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월 한 달 동안 창원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지속 발굴하여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지난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창원FC’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려면, 소통과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6일 제1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FC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통과 홍보를 강조했다. 성 의원은 직접 창원FC 응원 머플러를 두르고, 올 시즌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하기도 했다. 성 의원은 창원FC의 홈경기를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경기 관람 외에도 흥미 요소를 부여하고,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했다. 창원 출신 축구선수나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유튜브 등 미디어 채널을 통해 선수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창원FC의 활성화를 통해 창원축구센터 방문객이 늘고, 인근 사파동 지역 상권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6일 BNK경남은행이 2024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1,762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그룹장 등 은행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이 약정한 제휴카드는 새창원사랑카드 등 7종이며 이용액의 0.2~0.5% 포인트를 1년간 적립·기탁하여 시의 세수 증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창원시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받은 적립기금은 총 17억 6,100만 원이며, 복지와 현안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그룹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기탁금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경남은행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관련 부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본계획(안) 발표는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서애숙 센터장이 맡았다. 서 센터장은 국가․경남도 등 상위계획과의 연계성과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목표와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부문 중 지자체 관리 권한에 해당하는 건물, 도로수송, 농축산, 순환경제, 흡수원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40%(233만톤 감축)의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19개 핵심과제, 93개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경훈 창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 박진호 경남연구원 기후환경정책팀장 ▲ 정병수 창원시강소기업협의회 부회장 ▲ 김영록 시의원, ▲ 서애숙 창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해 기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구인자와 구직자 권익 보호 및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를 위해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총 376개소(유료 357개소, 무료 1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해 심화된 구직난 속에서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 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점검반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및 각 구청 경제교통과 담당자로 구성하여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 및 신고 절차 준수 여부 ▲구인자·구직자 신원확인 ▲근로 조건 명시 ▲명의대여 금지 준수 ▲소개요금 기준 준수 ▲각종 장부 및 서류 작성·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한 위법 사항이 적발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고용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며, 얼어붙은 민생경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6일 창원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부모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다문화엄마학교 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다문화엄마학교는 자녀의 가정학습을 담당하는 다문화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문화자녀의 학습력 증진과 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롯데복지재단 후원·(사)한마음교육봉사단 연계로 2020년부터 운영하여 올해 10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입학생은 무상으로 제공되는 태블릿PC와 교재를 활용하여 3월부터 7월까지 국어, 수학, 과학, 역사 등 초등 교육과정을 온라인과 출석수업으로 진행하며, 초졸 검정고시 응시(8월), 가정학습 지도훈련(9월~12월)으로 교육과정이 마무리된다. 홍효석 창원다문화엄마학교 교장(경상대학교 회계과세무학부 명예교수)은 “초등교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부모가 이 과정을 통해 자녀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과 아이들이 우리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6일 로만시스(주)를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 상황 보고회 후속 조치로 장금용 제1부시장이 로만시스 1‧2공장을 직접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관계부서, 창원상공회의소, 회사 관계자들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로만시스는 철도차량 제작 후 원활한 운송을 위해 1공장 입구 신호등 이전과 협소한 2공장 진출입로의 주차 금지구역 지정 등을 건의하며 내년 1월 로만시스 2공장 준공 전에 해결되길 희망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기업과 소통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창원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