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일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주관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마을 주민을 비롯해 참여 기관, 온봄지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섬 지역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올해 경남 전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통합돌봄 선도 지역인 거창군에서 2025년 첫 번째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 수요가 높지만, 복지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서비스로는 △한국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거창군 보건소의 구강버스 △똑띠버스의 스마트 건강 정보제공·상담 지원 △빨래방버스의 큰빨래 지원 △클린버스의 집정리 지원 △지역맞춤서비스의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누리샘터에서는 교복과 교련복을 활용한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액자를 선물했다. 청년봉사단체 청온은 푸드트럭을 운영해 어묵과 국화빵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창군 지역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군민들이 유아용품을 손쉽게 소독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입구에 유아차카시트 소독기를 설치하고,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군은 성별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소독기 명칭을 기존의 ‘유모차’에서 ‘유아차’로 변경했으며, 출산 가구에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독기는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등록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소독기는 살균 및 건조 기능을 갖춘 전용 위생 관리 기기로, 자외선 살균과 적외선 건조 기술을 활용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아차와 카시트를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소독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
경남일간신문 | ㈜모든엘리베이터는 지난 19일 해외 수출 누적 실적 1,800만 달러(약 250억 원) 달성과 2025년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산산기, ㈜코리아엘텍, ST테크 등 승강기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모든엘리베이터의 성과를 축하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했다. ㈜모든엘리베이터는 2013년 거창군으로 이전한 엘리베이터 완성품 제조업체로, 기술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엘리베이터 유지관리업 등 승강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러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이란 등 유럽 및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까지 누적 수출액 1,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5년에도 방글라데시와 이란을 포함한 4개
경남일간신문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신규 선임된 이·감사 16명을 포함하여 문화재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재)거창문화재단 제5기 임원(이사․감사)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5기 이사회 임원 구성 결과 보고,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와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추진방향(안) 등 총 4건의 보고 사항과 2024년 거창문화재단 세입·세출 결산, 2025년 거창문화재단 메세나사업 추진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 초 충원된 사무처장과 문화사업2단장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거창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거창국제연극제가 세계적인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기관, 단체와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메세나 사업의 적극 추진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거창문화재단의 제5기 임원으로 선정됨을 축하드린다, 거창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9일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1분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치매안심센터 3층 정신건강프로그램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센터 이용자,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1분기 정신건강 사업추진 현황을 점하고 중점 운영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5년 중점 추진 사업 안내 △1분기 추진 실적 보고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운영 관련 자문 및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신건강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통합적인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회장 윤진미)는 19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식생활교육장에서 우리음식 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음식연구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들깨 소스 냉채 딸기 샐러드, 깨 소스 돼지고기편육, 딸기산타 디저트 등 거창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비롯해 들깨, 깨 양념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연구하고 실습했다. 특히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거창군 전 읍면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생활개선회는 새로운 음식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생활의 과학화·합리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진미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생활개선회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 농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8일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관내 아동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학금 지원 대상자인 아동의 학부모, 남상면 아동위원, 남상면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남숙, 이갑연 남상면 아동위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면장은 "지역 아동들의 희망과 성장을 위해 아동위원회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학생들에게 선행을 실천하는 아동위원회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어린이날 희망 나눔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디딤씨앗통장 후원,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지원 등 아동의 권리 보호와 행복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마리면은 19일 이장자율협의회, 산불감시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영농활동 중 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3월은 본격적인 야외 영농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영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고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은 봄철 산불예방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산불 예방 마을 순회교육과 마을 산불 방송 실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화목난방기 안전수칙 스티커를 부착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은 19일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거창읍 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거창읍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증가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의를 다지고, 불법 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취사 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3월은 야외 영농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다”라며 “영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태우지 않도록 읍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은 산불 방지를 위하여 비상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관리 홍보, 찾아가는 산불 예방 마을 순회교육 실시 등 산불 발생 위험으로부터 읍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아동위원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 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2025년부터는 가입 대상자가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두환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하여 아동의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 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디딤씨앗통장 후원 외에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캠페인,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어린이날 행사 선물 꾸러미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은 1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 읍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공직사회 및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이장들과 직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청렴 결의문 낭독,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강동수 거창읍이장연합회장은 “오늘 청렴 캠페인을 통해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 등 청렴 수칙들을 되짚어 볼 수 있었다”라며 “올해부터 시행 중인 거창읍 주민 불편 신고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청렴은 공무를 수행하는 자의 기본 덕목이며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 원동력이다”라며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모두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이장연합회도 함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읍은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플레이미디컴(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장경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전했다. 장경필 대표는 거창읍 출신으로, 현재 방송프로그램 및 영상 제작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플레이미디컴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장 대표는 KBS 출발드림팀, 6시 내고향 등 유명프로그램의 촬영에 참여했으며, SBS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촬영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다양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와 대림대학교 영상미디어분야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장 대표의 고향사랑기부뿐만 아니라 그의 사촌인 장미정 블루캠이엔티 대표(거창군 소재)가 아림1004에 100만 4,000원을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 했다. 장경필 대표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내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거창 관광지, 축제 등 시기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
경남일간신문 | (사)거창군상공협의회는 지난 18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조성용 거창세무서장,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정관개정과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은 기존 회장, 수석부회장, 사무국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으로는 △㈜남한정비 최경수 △국제종합기계(주) 염영환 △무성토건(주) 박광규 △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이희열 △오양테크 신양건이 감사는 △(합자)진흥상사 이종구 △제일상사 박상두가 선출되어 향후 2년간 거창군상공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거창군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대회도 열렸다. 거창군양수발전소는 가북면 우혜리 일원에 설비용량 600MW 규모의 친환경발전시설로, ㈜한국남부발전에서 사업비 1조 5,000억 원을 투자한다. 유치가 확정될 경우,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상공협의회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군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생활폐기물은 음식물, 재활용품을 혼합하지 않고 수분 등을 감량화해 배출해야 한다. 태울 수 있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고, 태울 수 없는 쓰레기는 종량제 포대에 담아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낮 시간대 배출금지)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품은 분리배출 표시를 확인한 후 종이, 병, 캔, 플라스틱, 비닐류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투명한 봉투에 담아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낮 시간대 배출금지)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류폐기물의 경우, 거창읍과 가조면 일부 음식점 등 수거 지역에서는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덩어리가 큰 채소나 과일은 잘게 썰어 전용 용기에 담은 후 납부 칩을 부착하여 지정된 요일, 시간,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육류와 어패류 뼈, 조개, 달걀 껍데기 등 딱딱한 폐기물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미수거 지역에서는 수분 제거한 음식물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5L)에 담아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에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12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국 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기관 공모사업에 거창박물관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진행되며, 6~8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의 여러 나라 인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버스 관람과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는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거창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개 기관에서 총 9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거창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거창박물관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