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4월 26일 14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청춘유리 (원유리) 여행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도서관 특성화 주제에 걸맞는 '여행을 사랑하는 그대에게'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청춘유리(원유리) 작가는 양산 웅상지역에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작가로, 현재 SNS에서 28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이자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유럽 예약' 등 총 5권의 책을 펴낸 베테랑 여행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청춘유리 작가와의 만남은 중학생 이상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10명에게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3월 11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6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양산시평생학습관 2025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을 3월 4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수강생 모집을 통해 총 32개 강좌가 운영되며, 513명이 참여한다. 양산시는 평생학습관의 강좌 개설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중 급변하는 사회를 반영한 민간자격취득과정으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기능성 보드게임지도사 2개 강좌와 신중년 남성을 위한 야간 강좌로 예술, 운동, 요리 분야 3개 강좌를 개강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의 강좌 개설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과 8월에 강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청년 일경험 제공 '양산 Pre-Job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양산 Pre-Job 사업'은 관내 청년의 취업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연계 채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여 일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년을 신규 채용할 의사가 있는 양산시 관내 소재 기업·단체이다. 최소 3개월 이상 청년을 채용하여 실무역량 향상이 가능하고 취업 연계 가능한 직무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숙박업, 주점업 등 일부 업종과 서빙·접객, 사무보조와 같은 단순 업무, 사업장 보안과 관련된 업무 등은 참여 및 지원이 제한된다.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 사업장에게는 청년 일경험 수당(월 150만원/인)과 기업 멘토 수당(월 5만원/인)을 지원한다. 2024년도에는 인건비, 간식비, 사회보험료 항목으로 구분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정액 수당 지급으로 변경됐다. 지원 기간은 최장 3개월로 기존 5개월에서 단축된 대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근무하는 동안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원미애 강사가 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업재해 발생시 처리 절차 등을 설명했다. 또 양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업기간 중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2025년 2월 24일부터 6월13일까지 공공근로자 30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 25명 등 총 330명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층과 65 부터 69세이하 고령자들을 추가 채용 하는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기회를 대폭 늘였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6일 김해양산대대(김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를 방문해 ‘2025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곽종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 유병조 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시의회의원(이종희, 신재향, 최복춘, 정성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예비군 훈련대 견학 및 체험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되어 시가지 전투 관람 및 모의사격 같은 현재 양산시 예비군들의 실제로 받는 실전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유사시 지역의 안전과 주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예예비군 육성에 힘쓰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산시와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예예비군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경남일간신문 |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양산시를 방문해 여성위생용품(300만원 상당)을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아래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와 화합,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특별히 어려운 여자청소년을 위한 필수 물품으로,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위기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산라이온스클럽 오동국 회장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먼저 베풀고 실천하며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특별히 사각지대 여자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양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양산의 다양한 명소를 골고루 여행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과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스마트한 여행 방식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앱을 다운받고 ‘2025년 경남 양산시’를 선택한 후 시에서 지정한 44개의 관광명소와 지역 축제장 등을 방문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5개 인증 시 1만원 상당 △12개 인증 시 2만원 상당 △20개 인증 시 3만원 상당 △전 코스 인증시 80만원 상당의 경품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봄·가을 산행 시즌에는 ‘양산 명산 등반 완주 이벤트’, 축제 시즌에는 ‘축제와 함께 즐기는 추천코스 이벤트’ 등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관광지를 단순히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참여도를 높이고자 지역 맛집, 전통시장, 카페 등을 방문하며 이용한 ‘음식점 결제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상시 실시할 계획이다. &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제106주년 3.1절 기념 양산출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서훈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대규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훈은 양산지역의 1932년 양산 농민조합원들의 양산경찰서 시위 습격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10여명의 의사들이 애족장(1명),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8명)을 통해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양산경찰서 습격사건은 1932년 3월 양산 농민조합원들의 소작쟁의 투쟁과정에서 양산경찰서에서 농민조합의 간부를 검거함에 따라 이들을 석방시키고자 하는 시위 운동으로, 이 시위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검거되고 70여명이 기소유예처분, 20여명이 재판을 받는 등 양산지역 항일독립운동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다. 그동안 양산시는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를 통해 양산지역의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했고, 2025년부터는 신규 예산을 편성하여 미서훈 독립유공자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례처럼 양산지역에서 많은 독립유공자가 서훈을 받을 수 있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양산시 최초로 2025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보훈해봄'보훈테마활동은 미래 국가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문화·기술을 접목한 보훈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유스뮤지컬 : 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을 주제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해당 주제로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컬 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훈을 체험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2025년'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전하는 청소년 축제’를 주제로 시청자미디어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해당 주제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송편집실 등 미디어에 특화된 기관의 시설을 활용한 전문 미디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역량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부사업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과 ‘온(ON)골목 페스타’를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명칭에 포함된 ‘ON’은 ‘온’기(溫)를 더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다시 켠다(ON)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 3월 7일 오전 10시 15분부터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이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는 시민과 노동자단체, 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통 분담 및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소비위축, 고금리·고물가, 고용 불안정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경남일간신문 | 청소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운영 및 지원하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문화예술단⋅동아리연합회 소속 대표 청소년 11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문화예술단은 봉사, 영상, 예술, 댄스, 밴드 5개 분야 9개 동아리로 구성됐으며, 동아리연합회는 연극과 치어리딩을 포함한 7개 분야 23개 동아리로 확대 운영된다. 총 2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단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로서 전문적인 예술 활동과 창작 활동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각 동아리는 공연, 전시, 봉사 활동 등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협업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단 및 동아리연합회 임명장 수여식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서창동은 26일 서창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훈)와 교회주차장 무료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은 예배가 있는 수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 17시부터 일요일 17시까지를 제외하고 서창제일교회 부설주차장(삼호동 497-1 외 5필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760㎡ 면적에 28대 차량이 주차할 수 있으며, 200여미터 거리에 서창동행정복지센터, 서창시장 및 상가밀집지역이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창제일교회 주차장이 무료 개방되면 주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시민문화 실기 강좌로 양산의 문화유산과 유물을 스케치 및 수채화로 표현해 보는‘드로잉 여행~ 양산의 문화유산을 그리다!’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문화 실기 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양산시에 있는 역사적 명소 및 문화유산을 스케치 및 수채화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강좌이다. 강좌는 총 10회로 구성되며, 그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오는 6월 중 개최 예정인‘2025년 달빛 고분 야행(夜行)’행사에 특별 전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드로잉 여행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고 동시에 양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강생은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강좌는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유료)이다. 시민문화 실기 강좌에 대한 자세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덕계동은 우불라이온스클럽과 평산동 소재 연세바른치과(원장 이진혁)에서 지난 25일 덕계동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로 충치 치료와 틀니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지원은 약 500여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우불라이온스클럽은 웅상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2008년 10월 결성 후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치과 진료를 받은 어르신은 “아파도 비싼 비용 때문에 치료받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건강을 회복하여 보다 행복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불라이온스클럽 최수찬 회장은 이번 지원에 대해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높은 비용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국비 사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은, 수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의 전반적인 이해와 심의 과정, 실무 중심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과 효과적인 사업설명자료 작성,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와의 사업 협의 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양산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