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거창창포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창포원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은 창포원 내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어르신들은 열대식물원에서 다양한 열대식물을 감상하고, 가족과 연인은 다인승 자전거를 타고 거창창포원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설 연휴를 맞아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창포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연, 투호, 제기 등 전통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문화광장 대여소에서 신청하면 연은 1시간, 투호와 제기는 3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2021년 조성 이후 계절별 특색 있는 관광 테마를 운영하며 봄에는 아라미아 꽃축제, 여름에는 물놀이장, 가을에는 가을꽃 전시, 겨울에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이와 같은 운영 성과로 방문객 수가 2022년 41만 명, 2023년 54만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함께 읽는 독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독서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5년 독서동아리의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마음도서관의 독서동아리는 △한마음그림책 △한마음독서 △독서토론 △달팽이북클럽 △시니어북클럽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시니어북클럽’은 60세 이상 주민들 대상으로 하며, 책을 통한 친목 도모와 새로운 지식 습득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한다. 각 독서동아리 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의 정기모임에서 선정된 작품을 읽고 전문 강사와 함께 자율 토론 및 독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회원 신청은 2월 3일부터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 회원(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언제든지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해 4개 수행기관과 12개 읍면의 업무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 참여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률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윤 경제복지국장은 간담회에서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의 확대에 따라 참여자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2023년 12건에서 2024년에는 25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각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고, 향후 참여자 선발 시 근로활동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행기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어르신 취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군은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한 점검반(4명)을 편성하여 시외·농어촌 버스터미널의 차량과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터미널 관계자들에게는 연휴 기간 안전운행, 친절, 쾌적한 시설 유지를 당부하며, 운송업자들에게는 사전 차량 점검, 안전교육, 과로방지 대책 마련의 방안을 자체 수립해 시행하도록 지도했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에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교통 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 등을 담당하고 도로적설을 대비한 대설대책반에서는 사전 빙방사, 자동염수장치, 도로노면상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24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하여 적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전 시가지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신호기를 일제 점검하고, 주요 구간별 주차 대책을 수립해 시가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한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운영으로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며 “적설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작업을 추진해 안전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기존 22종에서 24종으로 보장 항목을 늘리고, 보장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별도의 절차와 조건 없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성 관련 범죄 상해·피해 위로금 2개 항목이 신설됐으며, 농기계 사고 보장 범위에 전동가위가 추가됐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범위도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까지 확대됐다. 기존의 ‘개물림사고 응급실 치료비’ 항목이 ‘개물림, 개 부딪힘 사고 진단·치료비’로 변경되며 일반 병의원에서의 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부딪힘사고 진단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상해 사망, 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사망,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0일 직접 사회복지시설 찾아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 군수는 멀리 떨어져 사는 딸을 대신해 손녀를 정성껏 돌보는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손녀를 향한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노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가우정푸드(대표 신재복)는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500인분을, (주)하늘호수(대표 정아름, 서미자)는 바디로션, 크림 등 생활용품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거창군은 이번 설 명절에 어려운 군민 2,180세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한센인 정착 마을 2개소와 보훈 대상 1,263세대 등에 거창사랑상품권, 생필품 꾸러미, 쌀, 라면 등 총 1억 2,8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nbs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시설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군민 안전의식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사전 신청하면, 선정된 해당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 해소 방안과 점검 결과를 신청자에게 공유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존재하거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2월 말까지 거창군민 누구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포털로 신청할 수 있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전문가들이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 등은 안내되나, 후속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주민점검신청제가 우리 주변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상반기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의 민생경제 활력제고, 경기부양을 하고자 부서별 상반기 집행계획, 문제점, 대책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상반기 최대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재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은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군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5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상황 관리, 부진사업 점검, 신속집행 컨설팅과 상시 모니터링 등 집행점검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공부문 예산의 신속 집행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전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예산 집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상반기 내 60% 이상 집행의 상향목표로 선제적인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목표 달성을 위한 월별 집행점검, 부서별 맞춤형 집행 컨설팅,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생명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건강한 주민으로,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의 체중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헌혈 당일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참여 전 충분한 식사와 수면을 권장한다. 또한, 최근 복용한 약물이나 예방접종 여부에 따라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전자문진 시스템을 통해 자격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혈액형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 검사 결과가 제공되어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도 주어진다. 검사 결과는 카카오톡 알림이나 문자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분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역경기 부양, 민생경제 활력 제고,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위해 ‘선(善)한 동행·선(善)집행 민생경제 활력 긴급조치(1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적인 경기 한파로 지역 경제와 상권이 위축되는 등 심각하고 엄중한 국면 인식에 따라 거창군은 예산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단계별 긴급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긴급조치 분야 1호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고 경제 순환의 파급 효과가 큰 골목상권(음식점) 살리기에 집중하고자 공공분야의 추진 가능한 경비를 설 명절 전에 3개월분을 식당가 중심으로 선집행(선결제)한다. 앞서 거창군은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긴급조치를 통해 지역 기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경제 회복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정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자 신속한 예산 집행을 추진하고, 군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년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청년 디딤돌 통장’은 근로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생활 기반을 보장하고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거창군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매월 본인 저축액 2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20만 원을 1:1로 매칭 지원하여, 2년 만기 시 총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현재까지 300명의 청년이 지원받았으며, 지난해에는 2022년 참여자 100명이 적립 완료로 만기 적립금 1,000만 원과 축하 웹카드를 전달받았다. 특히. 청년들이 마련한 목돈이 주거비, 자녀 양육비, 생활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로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집 대상은 35세 이상 45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2개월 이상 근로하는 청년이며, 34세 이하 청년은 거창군 복지정책과에서 시행 예정(5월 중)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5일 남하면을 시작으로 거창읍 등 9개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여 제2기와 제3기 주민자치회의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제2기 거창읍 주민자치회 1개소와 제3기 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주민자치회 8개소 등 9개소의 주민자치회 위원 247명에게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거창읍 등 9개소 읍면 찾아가는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 247명은 향후 2년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농식품부가 2025년에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조가 단순한 수형(2축, 다축)으로 과수원을 전환해 기계화를 촉진하고, 내재해성 품종 재식과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다축형 사과원은 생산성과 관리 효율성이 우수하여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2020년 거창사과 도입 90주년을 맞아 사과재배체계 변화를 위한 농정혁신 제1호를 발표하고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거창군은 82.5ha의 다축과원을 조성해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며, 2029년까지 총 368억 원을 투입하여 4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형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총 8차에 걸쳐 335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다축과원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한국과수기술과 거창사과발전 실무추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6일 가조면의 한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발생 농장의 육용오리 25,000수를 전량 살처분하고 랜더링 작업을 완료했으며, 관내 모든 오리농장과 인접 시군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방역 강화를 위해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소독차량을 투입해 발생지 인근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으며, 발생지로부터 10km 이내의 지역을 방역대로 설정하고 해당 구역 내 모든 농가에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창군은 소규모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수매도태 사업을 추진하고, 가금농장 전담관을 통해 임상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여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1월 16일과 17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 조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이번 AI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함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6일에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5년간 79개 사업에 3,769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군은 2020년 제1차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으며, 제2차 기본계획은 ’25년-‘29년까지의 청년정책에 대한 비전, 목표, 추진 전략 등을 수립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생활안정, 문화여가, 경제금융, 참여권리 7개 전략으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별도의 용역 없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자체적으로 수립함으로써 실행력을 한층 더 확보했다. 또한, 현황 분석, 청년 실태조사, 정책제안공모, 우수사례 수집, 집중아이디어회의 등의 과정을 거쳐 지역과 청년 현황에 적합한 맞춤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은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으로 설정됐으며, ’청년의 내일이 거창한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도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계획은 △일자리 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성공적 창업기반 조성 20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