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025년 민방위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및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 교육 강사를 오는 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민방위 제도 및 안보 등 기본교육 분야 강사 2명과 응급처치, 화재 대비, 화생방, 재난 안전 실전 훈련 분야 강사 8명이다.
지원 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업무경력자로서 강의 능력을 갖춘 전문가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의 서식을 밀양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밀양시 안전재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비상 상황이나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과 실전 대응 역량 배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수준 높은 민방위 교육을 위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유능한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