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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군, 삼장면 명상마을회관 준공

총 사업비 4억원 투입…연면적 84㎡ 규모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2일 삼장면 명상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다과 및 오찬 등을 진행했다.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명상마을회관 신축사업은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한 명상마을회관은 대지면적 494㎡, 연면적 84㎡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산청군은 신축된 명상마을회관이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국 명상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노력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명상마을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한다”며 “새롭게 변화된 명상마을의 더 나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