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부곡면은 12일 비사벌신용협동조합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4kg)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한 지역 나눔 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 3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병준 이사장은 “신협은 ‘어부바’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권태덕 면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