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2025년 산청군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불합리한 제도, 납세편의 향상 및 세수증대 방안 마련 등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지역자원시설세(입목벌채) 신설방안'에 대해 발표한 오승현 주무관(재무과)이 차지했다.
오승현 주무관은 상반기 개최 예정인 경남도 지방세 연찬회에 산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