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합천왕후시장이 온라인 판매와 디지털 유통 확대 등 전통시장 판로를 넓히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합천군 대표 전통시장인 합천왕후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5대 권역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그램’에 올해의 경상권 전통시장으로 선정이 되었고,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3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e-커머스 세미나”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신성범 국회의원,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고, 방규식 합천왕후시장 번영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 지역 소상공인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합천왕후시장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전통시장 방향성 및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강의, 소상공인 공제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가 합천왕후시장에서 구매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 3개소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통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합천왕후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도 보고 정겨운 분위기도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합천왕후시장은 홍보 영상 및 리플릿 제작 지원, 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의 홈앤쇼핑 모바일앱 입점, TV홈쇼핑 방송 판매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홈쇼핑 판매는 26일 오후 3시40분에 3개 제품(율피떡, 심바우포크, 양파컵라면)이 방송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