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주상면은 24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수칙 등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들을 인식하게 됐다”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일자리사업 참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