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8일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 4월 원데이클래스 ‘가죽공예 끼움 핸드폰 가방 제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가죽 제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예의 순기능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클래스에는 지역주민 7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가죽 공예의 전반적인 기본 지식과 가죽공예 기초 스킬을 습득하고,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죽 공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폰 가방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1회 운영되며, 오는 5월에는 비즈공예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