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5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군정 홍보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홍보 실무 능력을 제고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군은 실과·사업소장을 비롯해 읍·면을 포함한 전 부서의 홍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실제 군정 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다.
고영진 회장은 강의에서 △정책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 △언론매체 및 미디어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 △기사화로 이어질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효과적인 홍보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의 홍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군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