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창원 26.0℃
  • 흐림통영 24.5℃
  • 흐림진주 26.2℃
  • 흐림김해시 25.1℃
  • 흐림북창원 26.9℃
  • 흐림양산시 24.9℃
  • 흐림의령군 26.4℃
  • 흐림함양군 27.4℃
  • 흐림거창 26.8℃
  • 흐림합천 27.5℃
  • 흐림밀양 28.1℃
  • 흐림산청 25.7℃
  • 흐림거제 24.1℃
  • 흐림남해 25.5℃
기상청 제공

문화행사

밀양 꿈꾸는 예술터, 렉처 콘서트 ‘별의 편지’ 개최

추억의 노래로 함께하는 감성 무대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 ‘꿈꾸는 극장’에서 렉처 콘서트 ‘별의 편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예감스쿨: 2교시 대중가요’와 연계해, 대중가요를 통해 시대의 감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예술감상 교육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밴드 초이스’의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해설과 관객과의 소통이 더해져, 5060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시대의 감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를 통해 예술을 배우고 이해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함께 예술감상 교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전 좌석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1인당 10,000원이다. 예매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