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19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기후변화와 재배환경 변화로 복잡해지는 사과 농사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유지를 위해 ‘2026년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와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교육 인원은 40명 내외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7회, 7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사과 재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뤄 운영된다.
과원 관리의 핵심, 정지·전정, 개화 및 결실 관리, 토양과 물 관리, 병해충 진단과 방제, 착색관리와 수세 유지, 수확기 전·후 관리까지 사과 재배의 흐름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과 함께 선도 농가 현장 교육도 병행해 실제 재배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밀식 재배와 2축·다축 재배 등 주산지에서 확산하고 있는 재배 방식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대응 방안을 다뤄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등 농작업 안전과 건강 관리 교육을 포함해 장기적인 영농 지속성을 고려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접수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