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정감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대대적인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마을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한림면 만들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농촌형 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비 활동은 면내 47개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별 자율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화포천과 농경지 인접 지역 등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 5개소를 지정해 5개 자생단체가 책임 구역을 나눠 집중 정비에 나선다.
참여 단체는 ▲자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여성민방위기동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등으로, 이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안내와 불법 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한림면은 탄소중립 실천과 농촌 환경 보호를 위해 2월 9일에 주민자치회와 함께 ‘공원묘역 플라스틱 조화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연 친화적인 추모 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명절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시헌 한림면장은 “한림면은 화포천과 농촌 마을이 어우러진 김해의 소중한 생활 터전인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곧 면의 경쟁력”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한림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와 공동체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