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에 대한 품질관리와 유통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10개소이다.
시는 가축분퇴비, 혼합유박 등 주요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적정 여부를 비롯해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관리 실태, 생산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정부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17종의 비료에 대해 시료를 채취하고, 농촌진흥청이 지정·고시한 시험연구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정영신 김해시 농업정책과장은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유기질비료에 대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정·불량 비료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 촉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8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질비료 1만 1,500t을 5,100여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