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자전거의 날(4월 22일)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을 중심으로 체험·교육·홍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첫날인 지난 19일 자전거교육장에서 열린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은 644명의 시민이 방문해 이색자전거 체험, 자전거 이용 홍보 캠페인, 토더기 자전거 포토존, 교통안전교육 시청각자료 관람, 관광자전거를 활용한 ‘스티커맵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간행사 기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대상 어린이 자전거 교육 ▲성인 초보 자전거 교실 수료생 라이딩 ▲어린이교통공원에서의 전동킥보드(PM)·픽시자전거 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울러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기후변화 주간행사’와 연계해 자전거 등록제와 시민 자전거 보험 안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자전거 이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정운호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강화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이용자는 5,31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063명) 대비 약 2.6배 증가했다. 고유가 상황 속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전거교육장은 체험·교육·관광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