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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시 우수기 하수도 종합대책 수립

비상대책반 10월까지 신속한 현장 투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우수기 하수도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우수기 이전인 5월까지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하수관로, 빗물받이에 대한 점검으로 주요 구간 준설과 시설물 보수를 완료한다.

 

올해는 ‘빗물받이 점검 용역’을 시범 도입해 총 2,000개소에 대해 내부 촬영과 함께 정밀 점검과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31개 빗물펌프장의 시설 개량과 보수를 통해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가동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침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신속한 현장 투입’을 재난 대응의 핵심으로 삼고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반과 현장대응반을 총 114명 규모로 편성했다.

 

현장대응반에는 시 직원뿐만 아니라 7개 민간 긴급보수업체가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비상대책반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시 전역을 7개 구역으로 나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현장에 투입한다.

 

호우 예비특보 단계는 시청 빗물관리팀이 비상근무와 함께 침수 우려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호우주의보 발령 시 비상대책반이 전면 가동돼 구역별 담당자가 현장 대응에 나선다.

 

이어 호우경보 시에는 유관 부서 인력 50여 명이 추가 투입돼 보다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또 시는 지난해 침수 우려가 높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빗물받이 표시 스티커’와 공용 수방자재함을 시범 설치했다.

 

시민들이 빗물받이 막힘을 직접 신고하거나 간단한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침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촘촘한 비상 대응 체계 구축으로 여름철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질 때 침수 피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빗물받이 주변 청소와 막힘 신고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