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청춘의 얼굴, 그 이상의 박보검이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박보검의 가장 강렬한 얼굴을 깨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굿보이’는 전에 보지 못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는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대한민국에 ‘양관식’ 열풍을 일으키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선
경남일간신문 | 경남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을 위한 ‘미래자동차 버추얼 센터’가 문을 열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 센터’는 총 192억 3천만 원이 투입된 국책 사업으로, 자율주행차와 전기·수소차 기술 개발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현실에서 구현이 어려운 다양한 주행 상황과 극한 조건을 테스트할 수 있어,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29일,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미래자동차 버추얼 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의 중요성과 경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버추얼 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센터가 경남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두고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번 버추얼 센터를 통해 부품 기술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정밀하게 검증하고,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는 등 미래차 부품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에는 주행 안전성과 소음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29일 창원시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 5명을 만나 격려했다. 위원회는 청년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으로부터 기대와 애로사항을 듣고자 하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마련했다. 또 위원회는 해외인턴 지원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창원시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창원시가 글로벌비즈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인턴십을 통해 국제 감각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5명은 이 사업을 통해 첫 출국하는 사례로, 5~6월 중 독일·인도네시아·베트남으로 3개월간 파견된다. 최정훈 위원장은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청년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여러분과 같은 열정 가득한 청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수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 2024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보고 △ 2025년 창원시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안 △ 2025년 상반기 불수용 과제 재검토안에 대한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민생규제 혁신으로 일상의 확실한 변화와 창원경제 대도약을 목표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 현장중심 민생규제 발굴·개선 △ 자치법규 민생규제 집중개선 정비 △ 지방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전략 10대 추진과제를 통해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집중개선 정비에 역점을 두어 자치법규상 민생규제 정비, 상위법령 미반영 조례 개정,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하며, 소관부서와 협업하여 단계별 정비절차에 따라 과제를 선정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및 입법 예고 등 후속 조치를 통해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복, 정기석)는 지난 2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회장 김일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정기 후원금으로 매달 2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회원들이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암 환자 목욕비 지원’, ‘건강 계단 마일리지사업’, ‘연말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역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구 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에서 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정기적인 후원금 전달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승마공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함안군민의 날’ 기념 승마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1800여 명의 내방객이 승마체험과 말먹이주기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말먹이주기 체험은 말과 친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자연스럽게 말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내방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을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직접 만져보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함안군 승마공원 관계자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준비한 이번 승마체험 행사가 남녀노소 모든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군민을 비롯해 함안을 찾은 모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낙화놀이 전수관에서 함안의 특색을 살린 대표 요리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을 비롯해 함안 DMO협의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함안의 매력을 담은 음식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소개와 이현범 관광교육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음식에 접목하기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조정래 함안문화원 함안학연구소장이 ‘아라가야와 오리’라는 주제로 아라·가야의 어원과 오리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경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주종찬 교수가 ‘함안 대표요리 개발 방안’을 발표하며 함안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음식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대표 요리의 성공적인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함안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만의 개성을 담은 대표 요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함안을 미식 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시장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29일 가곡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회장 김수현)가 주최·주관했으며, 18개 시ˑ군ˑ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수현 밀양시지회장은“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장애인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다음 주에 있을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및 1인 가구 250가구에 칼랑코에 화분을 전달해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 관계자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반려 식물 나눔을 통해 고독감을 덜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9일 호텔 아리나에서 공무직 직원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무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공무직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공무직 직원 여러분은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주역”이라며“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상호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조직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공무직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상호 간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2025 제4회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에서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28일 축제 폐막식에서 오조드벡 나자르베코프(Ozodbek Nazarbekov)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았으며, 양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돼‘Memory of My Arirang’공연을 펼쳤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해 디아스포라 연구를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거 한국인의 이주로 형성된 한민족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존재하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의 전파 양상과 변형 과정을 조사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 참가도 이와 같은 연구·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곽근석 부시장은“밀양아리랑예술단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밀양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밀양시가 문화교류의 가치를 인정받은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경험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국비 공모사업 발굴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29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가 추진 중인‘국비 확보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를 초청해 △국비 공모사업 발굴 전략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동향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비 확보는 시정 발전의 핵심 열쇠”라며“모든 직원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중점 추진할 국비 공모사업 예비 목록을 마련하고, 표준사업 조서를 작성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별 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4월 29일 휴장일을 이용해 가조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31명을 초청하여 어린이 골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거창CC에서 가족과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골프 체험 활동을 통해 상호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골프장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퍼팅 체험, 승용카트를 이용한 코스 투어, 학교 자체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골프지도사 자격을 갖춘 거창CC 직원이 어린이들에게 골프 기본자세와 매너를 직접 지도했으며, 유익하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요소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골프를 직접 배워보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골프를 친숙하게 접하고, 집중력과 자제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읍면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도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이론 교육과 더불어 조별 토의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5개조로 편성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서 작성부터 공모신청까지 직접 해봄으로서 제도 취지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피드백으로 제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주민이 보다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이 내일의 합천군을 더욱 살기 좋게 바꾸는 출발점 이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군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6월 16일까지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