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방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방어울림센터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삼방어울림센터 3층 공유오피스(301호) 내 지정 좌석(1기업 1좌석) 및 사무용 가구, 유무선 인터넷, 오픈스페이스 및 탕비실 등 다양한 공용시설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소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법인) 등이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삼방동 지역사회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유오피스 입주 모집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230번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책을 관내 다문화 아동·청소년 시설인 징검다리센터(대표 옥영숙) 이용 아동 20명에게 전달했다.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 사업으로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제작, 전달됐다. ‘철의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팝업북 제작을 위해 내외문화의집,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13명이 참여해 입체감 있는 교육 자료를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캠프 상담가는 “팝업북을 만들면서 철의 변화와 용도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철을 직접 다루는 기업에서 소개한 책이어서 더욱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책이었다”며 “함께 책을 읽게 될 아이들도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철의 다양한 모습과 환경보호를 위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즐겁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9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과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진주시 30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33명에게 홍삼선물세트를, 관내 노인복지시설 67개소에는 두유(24개입) 305박스와 바나나(13kg) 210박스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 현장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성갑 이사장은 정촌면에 위치한 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위로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경남일간신문 |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과 함양군수는 지난 4월 28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남부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함양군에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양군수는 “현재 농산물 유통비용이 출하 단계부터 소매 단계까지 49.7%를 차지하고 있다”며, “높은 유통비용은 물가 상승과 농민들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완화, 수도권과 지방 간 물가 불균형 해소, 수도권 물류센터와의 상호 보완적 기능 수행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양군은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된 지역으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6곳을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내륙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양군수는 “함양군이 남부권 농협 거점물류센터 건립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농협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 마사지교실에 참여할 대상자 15쌍을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단계별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근육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한 가정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부모 및 조부모와 생후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주 2회(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4시)씩 3주간 운영된다.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기별로 5쌍씩 모집해 진행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일정 및 관련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의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예방접종, 만성질환 유병 등 169개 문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양군은 조사 실시 전, 해당 가구에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동헌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수준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필수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와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9일 거제시 아주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복지 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농 간 상생과 공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추진됐다.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회 회장과 임원진,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을 비롯해, 홍중근 안의면장, 박환규 아주동장, 전기풍 경남도의원, 정광석 함양군의원, 최양희 거제시의회 운영위원장, 조대용 거제시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진행되어, 안의면과 아주동에서 각각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해 150만 원씩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
경남일간신문 | 함양문화원은 지난 4월 25일 문화원 임원 및 회원, 함양학연구위원 등 109명이 참여, 전북 군산시 일원으로 향토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근대역사를 주제로 기획됐다. 첫 번째 장소는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이다.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 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호남관세박물관은 대한제국(1908년/순종 2년 6월) 때 만들어졌다.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구 군산세관 본관, 한국은행 본점, 서울역사) 중의 하나로, 호남관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 번째 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이다. 이 은행은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미곡을 반출하고 토지를 강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 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네 번째 장소는 진포해양테마공원 내 위봉함 676(군함)을 답사했다.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며, 공원을 조성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9일 웅양면 노현리 화동마을의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 건축 필요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측량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거창군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번 집짓기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무료측량 지원을 비롯해,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 동광건축사사무소의 설계지원, 120자원봉사대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현재 40년 이상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건강 문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웅양면의 추천을 받아 이번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120자원봉사대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9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추진을 위해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고성군 의료취약 지역에 설치된 12개 보건진료소 이용환자들에게 화상 장비를 이용한 원격협진을 통하여 지금보다 더 높은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고성군의 신규사업이다. 보건진료소는 고성군 의료취약지역 12개 지역에 설치되어 전문자격을 갖춘 진료전담공무원인 간호사가 환자 진료와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관내 3개 병원의 전문의사는 보건진료소 진료전담간호사가 환자 진료, 건강상담에 대한 자문을 화상장비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의뢰하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원격협진사업에 참여한 관내 병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 군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 형평성 제고와 치료의 연속성을 통한 군민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수행을 위해 지난 3월
경남일간신문 |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4월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동참했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의 지목을 받은 최을석 의장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고성군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심각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2024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전국 100여개의 기관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을석 의장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인구 감소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비롯한 교육, 주거, 복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진주논개제’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을 결정하는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제 주관 측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계획, 무대 및 시설물의 안전성, 관람객 인파 대응 방안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특히, 수상무대에서 진행되는 ‘의기논개’ 공연과 관련해, 수상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진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30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행사 현장을 방문,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석호 부시장은 “5월은 크고
경남일간신문 |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번 함안군민의 날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6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2025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 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함께 승마체험, 축하공연, 푸드트럭 및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5시에는 함안체육관에서 ‘향우 만남의 장’이 열렸으며, 오후 6시부터 공설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열렸다. 군민헌장 낭독과 군민상 시상에 이어 오후 7시부터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개최됐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에 따라 수립한 분야별 50개의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먼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T/F 추진단 22개 부서에서 분야별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한 이후 과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진주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 등급 발표에 따라 등급 개선을 위해 ‘지역안전지수 T/F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개선계획은 연도별로 단계적 등급 향상 목표를 수립했으며, 1단계 개선계획에 따라 2025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분야에서 반영 가능한 산출지표 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진주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감지표인 교통단속 CCTV를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의식지표 향상을 위해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