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용현면분회는 4월 28일 오전 11시 용현면 통양리 9-1 일원에 있는 이순신 동상 앞에서 분회 임원과 조직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0주년 충무궁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제를 개최했다. 용현면 분회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충의를 길이 전승하고 민족 자주정신을 통하여 점점 희미해져 가는 역사관을 바로 세워 후대에 찬란한 선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매년 탄신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이순신 장군 동상의 건립과 현 위치 이전 등 그간의 경과 소개와 강신례, 초헌관 박대지 용현면 분회장, 아헌관 강호명 용현면장, 종헌관 김정만 용현농협장의 제배와 일반참석자 분양 제배,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연호가 고향인 윤익성 씨가 일제강점기 청운의 뜻을 품고 일본으로 건너가 나라 잃은 슬픔과 조선인이라는 멸시와 차별 등 온갖 고초를 이겨내고 사업을 번창시켜 고국 고향 땅에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 신기삼거리에 최초 건립했고, 그 후 도로 확장 등으로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03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의 부정수급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집중홍보에 나섰다. 군은 29일 복지 부정수급 예방 홍보물품을 17개 읍·면에 배부하며 부정수급에 대한 군민의 신고의식과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우리군은 복지확대로 꾸준히 복지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 축소 신고, 허위진단서 등록을 통한 복지급여 수령, 사회서비스 바우처 거짓 비용청구, 대상자 사망 후에도 급여 수령 등 다양한 부정수급 사례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예방활동을 통해 예산낭비를 방지하고자 노력 중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재정을 낭비하는 사례를 발견하는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복지급여조사담당관, 합천군 주민복지과로 신고할 수 있다. 부정수급 예방신고는 실명뿐 아니라 익명으로도 가능하며 실명으로 신고하는 경우도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여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정수급 예방 및 부당수급 근절을 통해 복지예산의 낭비를 줄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29일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에게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 대책 수립을 건의했다. 지역상권 침체 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손태화 의장과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이근, 이천수, 정길상, 남재욱, 서영권, 홍용채, 황점복, 김미나 등 마산지역 의원 10명이 전담(TF)팀 운영을 제안했다. 특히 의원들은 백화점 폐점 후 주변 상권의 위축 등이 직접적인 창원시의 문제인 만큼, 경남도·경남교육청과 협의 과정에서 창원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 경남도, 경남교육청이 역할 분담과 의사결정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했다. 손태화 의장은 “지난해 백화점 폐점으로 인한 상권 쇠퇴에다 경기 침체까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좋은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창원시는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난해 6월 말 폐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나카노 도모아키 위원장 일행이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 홍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원 지역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은 경남·부산의 대학생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학생들이 참가해, ▲환경과 평화 주제로 한 토론 ▲ 양국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국제협력 기회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나카노 도모아키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장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창원 지역 학생들에게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는 1992년 일본 야마구치현 대학생과 경남·부산 대학생 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국제교류단체이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토요일 장애아동 청소년가족 대상으로 가족지원참여사업'봄날의 숲 속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지원참여사업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돕고, 가족의 역량 강화와 휴식지원을 통해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가족참여지원사업은 김해시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생태 숲 체험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활동을 공유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숲길 걸으며 자연물 탐색, 해먹에 누워 자연과 교감하며 명상,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 등 가족 간의 소통 시간, 생태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한 시간을 가졌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가족 참여 생태 숲 체험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한전MCS(주) 김해지점(지점장 안진숙)으로부터 조손가정 지원을 위하여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전MCS(주) 김해지점은 어버이날을 맞아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와 손주가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MCS(주) 김해지점 안진숙 지점장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5월, 조손가정 어르신과 손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조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한전MCS(주) 김해지점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부경양돈농협 어방지점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빵은 복지관을 통해 진례·진영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휘 지점장은 "요양병원에 계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아버지께서 늘 강조하셨던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 지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빵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하루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휘 지점장은 지난해 승진을 기념해 총 1,300kg의 쌀을 기부했으며, 이 중 400kg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된 바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이에스스틸(대표 이혜영)로부터 조손가정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 활동 능력이 낮은 어르신 취약계층과 돌봄의 결핍으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동 취약계층이 함께 생활하는 조손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복지관은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하여 관내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제이에스스틸 이혜영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제이에스스틸의 후원은 기업의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참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26일 토요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5회 사랑이어가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과 소통의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사랑이어가기' 행사는 ㈜한화세미텍의 4,000,000원 지정기탁 후원과 아름다운소리봉사단의 음향·재능기부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서부커피로스터스(봉황점)과 카페발코니&쌀식빵의 커피 및 음료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준비한 댄스, 밴드, 난타 공연을 비롯해 비장애인의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이어가기'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오후 2시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박용권님에 대한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헌신적으로 전공을 세웠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생전 훈장을 수여 받지 못한 고 박용권 님에게 뒤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전수자로서 고인의 조카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 박용권 님의 희생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제라도 무공훈장을 유족께 전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군민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중 무공을 세우고도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 및 유족을 대상으로 훈장을 찾아 주는 국가사업으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사업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고(古Go) 말이산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을 연계한 가족 단위의 교육형 문화답사로, 아라가야의 역사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박물관 해설과 함께 말이산고분군을 답사하며, 아라가야의 모습을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의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거창읍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공공 세탁 수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창읍 깔끔세탁 나눔터’가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거창읍 깔끔세탁나눔터는 지난 2023년 거창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형이불 세탁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이용 수요가 늘어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0% 가까이 세탁 수거량이 증가했다. 거창읍 37개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세탁 및 건조는 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오전·오후조로 나눠 전담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30건의 이불·카페트 등 대형 세탁물이 수거되며, 세탁과 건조에는 각각 1시간씩 소요된다. 세탁기와 건조기 각 3대를 활용해 하루 4회에서 최대 6회까지 가동하며,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깔끔세탁나눔터 옆 정비되지 않았던 부지에 대한 포장작업을 마쳐, 마을별 세탁 수거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이 2024년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사업과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나눔길조성 분야 평가대상 15개 사업 중 총점 94.1점에 ‘탁월’ 등급을 받아 전국 2위로 우수상(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산 정상 둘레를 따라 3.5km 구간에 경사도 8도 이하 계단 없이 만들어진 감악산 무장애나눔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900m 이상)에 위치한 둘레길이라고 하여 ‘감악고도(紺岳高道)’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감악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장점과 계단이나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이다. 성인 보통 걸음으로 약 1시간 이 소요 되며, 주차장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에 무장애나눔길 입구가 있고, 감악산 정상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형이다. 구인모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4월 29일 오전 11시 30분 간호대학 학장실에서 ‘미국 애리조나 대학의 간호대학(The University of Arizona, College of Nursing)과 국제협약(International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총장 수레쉬 가리멜라)은 공립대학으로, 1885년 설립되어 현재 5만 3000여 명의 학생과 3385명의 교직원, 22개 학과를 보유한 미국 유수의 대학이다. 특히 간호대학(학장 효콜 브라이언 안)은 학사·석사·박사과정 모두 전미 683개 간호대학 중에서 랭킹 20위 안에 드는 대학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교 간호대학 간 공동 교육·연구, 학생 교환, 다학제적 분야 기초연구 중심의 교류를 할 예정이다. 유미 간호대학장은 “미국 애리조나 대학 간호대학과의 국제교류로 글로벌 간호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 대학 학생과 교수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의 평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