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시설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279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작년 단체종목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도 조정, 바둑, 보치아, 론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진주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고된 훈련을 훌륭히 마치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경기장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 축제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경제 라운드 테이블’에서 경남도지사, 사천시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와 사천시, 그리고 KAI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KAI 본사가 위치한 사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생태계 고도화,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도민 고용확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 내수 진작 등을 위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이다. KA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용 확대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계약학과(항공우주융합공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경상대·창원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졸 실습생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진주 무료빨래방과 S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관내 셀렉토커피와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직업을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꿈과 목표를 현실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힘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배양하고 스스로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긍정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상담, 교육, 직업, 건강검진,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를 하면 담당자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아이들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학하는 학교의 입학일 기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천교육지원청에서 둘째자녀이상 가정에 지원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과 시 주민복지과에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지원하는 ‘저소득 자녀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은 아동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30일까지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지나면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문화원(원장 박인주)에서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문화원은 향토사연구소,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4개의 부설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박인주 원장은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을 돕는 일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기부 소식에 대해 안갑숙 복지국장은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조속한 복구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맛집・멋집, 음식점 위생등급 및 모범음식점 등 식품위생 시책 참여 업소 100개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참여한 관내 지정 음식점의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원 위생물품은 식재료 보관함(스테인리스 밧트) 5종 세트, 앞치마, 손 세정제 등이다. 군은 현재까지 맛집・멋집 47개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45개소, 모범음식점 25개소를 지정했으며 해당 업소에는 표지판 지원, 함안군청 누리집에 게시, 리플릿 제작, 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관내 음식점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위해 위생등급제 등 시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회장 김영옥)에서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난 22일 통영 자생원, 통영 육아원, 미망인회, 아이들둥지에 수제 딸기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잼 나눔은 생활개선회가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딸기잼 4박스(96병, 각 1kg)와 함께 곁들여 먹을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김영옥 회장은“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딸기잼 제작)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딸기잼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딸기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농촌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며,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잇따른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로 통영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2일 주식회사 신화(대표 김형성)에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신화는 2002년 설립된 서비스 기반 토목엔지니어링, 스토리텔링, 디자인 회사로 탁월한 사업 수행능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지역기업으로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형성 대표는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나무들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내 건설뿐 아니라 교육분야까지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주식회사 신화에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1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안 지역 등을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경찰 등 구조기관이 신속·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위치표시체계이다. 통영시는 올해 산양읍 종현산, 도산면 도덕산, 샤랑도 숲길, 바다공중화장실 등에 15개를 추가 설치, 현재까지 총 38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자세한 위치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는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중 우호와 미디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에 대한 공정한 언론 보도, 한중 언론인 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한중 우호를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전병길 회장은 "대표적인 한중 교류기구인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공정 보도와 한중 언론인 교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국의 최대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 우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기쁘다"며 "중국 미디어 기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400여개의 인터넷 신문과 방송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언론 기구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2024년 하반기에 신규 임용된 공무원 43명이 6개월의 시보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직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각오를 담은 영상 소개, 시보해제 축하 격려문 수여,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직생활 소감, 개인적인 궁금증이나 업무 고충 등을 이야기했으며, 공직생활 선배인 구인모 거창군수의 격려와 조언을 듣고 대화하는 소통·공감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는 시보해제를 축하하며 덕담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감과 비전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군수님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23일 농산물 유통과 관련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백 부군수는 먼저 지곡면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5월 준공을 앞둔 추진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이어 함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계획에 따라 예정 부지를 살펴보고, 사업이 계획된 기한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로컬푸드 매장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용객과 농기계 임대 농가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곡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3월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푸드플랜 APC 건립’ 공모사업에 경남 도내 최초로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부지 확보를 시작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시작과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로컬푸드 매장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유림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4월 23일 유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민과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충희 회장은 “기탁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번 산불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유림면 이장단협의회는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최광현 유림면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이충희 회장님과 이장단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속히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와 생활 재개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지리산 자락 함양군 마천면 생활체육공원(마천면 가흥리 540)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 산나물 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대비해 마천면 직원 10명과 산불감시원 5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 지원 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사장 주변의 주차 및 교통 통제는 물론,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마천면 지역 총동문회가 축제 기간 중 함께 열릴 예정으로,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더욱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축제의 성공은 무엇보다도 안전에서 시작된다”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 산나물 축제’는 지리산 청정 자연에서 자란 흑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이하여 면사무소 일원과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화분에 봄꽃 식재와 더불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활동에는 주상면 직원들과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참여해 마가렛 500본을 식재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정리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밝고 활기찬 봄꽃이 주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주상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관내 마을진입로・소공원 등 생활권 주변에 꽃길・꽃동산을 조성해 사계절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상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