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 출신 소설가 서철원 작가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10대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장편소설 '내 인생의 발렌타인'(현대소설사·1만8000원)을 출간했다. 2025년 아르코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소설은 10대들의 동경·방황·고뇌·희망의 코드를 작가만의 깊고 내밀한 감성과 웅장한 스케일의 서사로 빚어냈다. 이 시대 청소년들의 삶의 무늬와 성장 속도를 개성적인 필치로 보여주는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세상에 둘도 없는 ‘발렌타인데이’의 선물 같은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를 지나온 어른들로부터 우아한 찬사가 쏟아지는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기존 청소년 소설을 뛰어넘는 개성과 재미를 선사하는 소설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시대 청소년 소설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주는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청소년 소설의 ‘네오 클래식(Neo Classic)' 장르 개척과 함께,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비롯해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해마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전망이다. '내 인생의 발렌타인'은 고교 1학년인 민지의 시선을 통해 드러나는 다층적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함양 호연정에서 ‘제30회 함양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많은 궁도인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궁도를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국궁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궁도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7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 장년부·노년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각자 소속된 정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궁도의 맥을 이어온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함양의 전통 스포츠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모든 분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멋진 궁도장을 군의 품격에 걸맞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궁도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 총 280억 원 규모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발행 규모는 인접 지자체와 비교해도 단연 돋보이는 수준으로, 함양군이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군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군은 올해 상품권 구매 시 기본 10% 할인 혜택에 더해 9월부터는 할인율을 15%까지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여기에 추가로 5% 캐시백 행사까지 더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단순한 소비 장려를 넘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가 효과를 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군은 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해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결과 상품권 사용률이 많이 증가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가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함양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동력이자 군민 생활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라며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활발해질수록 지역 상권도 더욱 건강해지고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도 커질 것”이라고 강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경화회관에서 2025년 송년행사 ‘가족사랑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47가족 160여 명이 참여해 가족센터의 올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가족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동육아나눔터 남지점 ‘댄스팝키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어서 우수 참여 가족 감사장 수여와 버블쇼 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장난감도서관 그림 전시회와 ‘우리가족 행복네컷’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동명 센터장은 “올해도 가족센터와 함께해 주신 모든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녕군의 가족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1월 28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창녕전통시장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해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홍보 ▲HIV 감염 경로 및 예방법 안내 ▲감염인 인식개선 홍보 ▲콘돔 배부 등으로 진행됐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각종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침·땀·모기·식사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요 전파 경로는 성관계를 통해 진행되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위험 노출 후 약 4주가 지난 뒤 보다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HIV 감염인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으므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정확한 정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1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 – 오케스트라 아리랑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한 특별 기획 공연이다. 공연은 국악계 대표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휘자 박승회와 오케스트라 아리랑, 국내 정상급 성악가 등이 참여해 국악·관현악·성악·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박승희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곡 ‘상 모’로, 한국 고유 장단과 상모 돌리기의 역동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남상일의 노래와 오케스트라 아리랑의 웅장한 음향이 더해져 힘 있는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군민들이 문화적 감동 속에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문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연 예매가 진행 중이며, 공연 관련 정보와 예매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지점장 서철환)이 지난 11월 28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75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철환 창녕지점장은“지역민분들이 BNK경남은행을 아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실천하겠다”며 “추운 겨울도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한다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나눌수록 커지고 베풀수록 따뜻한’ 슬로건 아래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겨울철 김장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온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에 감사하며 이번 나눔으로 많은 분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창녕군 또한 모든 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6일, (재)동헌장학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거제시에 위치한 ㈜새한레미콘을 비롯한 레미콘 및 아스콘 회사를 계열사로 운영하고 있는 강진용 이사장이 지난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나눔과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종학 ㈜새한레미콘 대표와 김경민 본부장이 참석했다. 강종학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 교육에 헌신해 주시는 동헌장학회와 ㈜새한레미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달 29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거주 중인 해외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고추장(40세트)을 해외 이주 여성들에게 전달했다. 신희동 산청군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행사가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해외 이주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달 28일 청양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우수 운영 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농산물 품질·안전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 회원 16명 등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농가 농산물 수급 방식 △전처리 기준 △안전·품질관리 기준 등을 학습했다. 특히 산지 조직화, 철저한 품질 기준 관리, 신속한 수급 체계 등 먹거리 체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황석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장은 “앞으로도 공공급식 체계 경쟁력 제고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2월 1일, 관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과 협업해 주요 안전정책이 담긴 컵홀더를 제작·배포하여 일상 속 안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업은 경남 18개 시군 중 ‘텐퍼센트 커피’가 지자체 안전 홍보에 참여한 최초 사례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커피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컵홀더에는 군민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안전정책인 △군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풍수해보험 등 주요한 안전정책이 알기 쉬운 디자인으로 삽입된다. 군은 시기별로 주제를 달리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으로, 이번 달 첫 홍보에는 자연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집중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으로 업체는 컵홀더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군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인 만큼, 일상 속에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월, 창원시립무용단이 찾아가는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창원파티마병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성산노인종합복지관, 마산지혜의바다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기획공연 ‘춤의 향기로 찾아가는 12월의 선물’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무용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전달하고자 마련된 무대로, 진쇠춤·경고무·부채춤·한량무·쟁강춤·광대무 등 다채로운 전통 춤사위가 펼쳐진다. 창원시립무용단은 정제된 몸짓과 세련된 장단으로 전통이 지닌 고유한 감동과 흥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따뜻한 울림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립무용단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LG전자가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사람을 우선하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 젊은 인재가 머무는 창원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정하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창원시와 맺은 인구 유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 Life Guide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사내 전문 코치가 지역 청년에게 1:1 맞춤 코칭을 제공한 것은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된다. 또한 LG전자는 저출산·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육아휴직 확대 ▲사내 어린이집 운영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등 가족친화 제도를 강화해 왔다.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 입학 시 노트북 등을 지원하는 제도 역시 직원의 양육 부담을 덜고 기업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길노 LG전자 상무는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청년이 머무르고 아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5년마다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208명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관내 농가·임가·어가의 인구, 생산·경영 현황, 농지 및 임야 이용 등 농림어업 전반에 대한 종합 정보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발전계획, 각종 지원사업의 기초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준시점은 2025년 12월 1일 0시이며, 이번 조사는 진주시 16개 읍·면 지역의 총 2만 773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가구 및 인구 현황, 경영 형태, 작물 재배·축산·임산물 생산, 어업 활동 등으로, 농림어업의 구조와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1일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진주시는 조사원 방문에 앞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1일에는 시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향후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