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월 18일 합천군청 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올해 운영 계획과 청년정보 전달 온라인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서부 경남 청년네트워크 교류회, 청년센터 견학, 청년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재산권(IP), 투자유치(IR) 등을 주제로 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합천군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안태형 합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은 "2025년에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공감하는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