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경남대표도서관은 김해외국어고등학교 교육나눔동아리 ‘혜윰’과 함께 도내 중학생 대상 독서동아리 ‘문학당’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을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사회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획했다.
‘문학당’은 고등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독서동아리로, 책을 매개로 한 주제 탐구 활동과 진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외고 ‘혜윰’은 2016년부터 지역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원서 읽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문학당’에서는 ‘혜윰’ 소속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중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독서 및 진로 관련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격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남대표도서관 청소년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황순원의 '소나기',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윤동주의 '쉽게 씌어진 시'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읽고 토론과 글쓰기, 창작 활동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진로까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독서와 멘토링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