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7일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김해시지역아동센터합창단 ‘드림콰이어’의 제7회 정기연주회 ‘꿈빛 하모니, 별처럼 빛날 우리들’이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아동·학부모·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합창단의 대표곡인 ‘나는 반딧불’ 등 6곡을 비롯해 플루트 앙상블, 소프라노 독창 등 수준 높은 게스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 부제인 ‘꿈빛 하모니, 별처럼 빛날 우리들’은 아동들이 함께 목소리를 모으며 성장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밝은 인재로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드림콰이어’는 2017년 창단 이후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35개 센터의 연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24년부터 고향사랑기금사업 후원으로 운영비, 대여료 등을 지원받으며 지역사회 상생 협력 의미를 더하고 있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 공정관리, 탄소중립 노력 등을 점검해 평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가 포함된 Ⅰ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공공하수도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안정적 시설 운영은 물론 노후 하수도 개선 투자 확대, 탄소중립 실천 강화 등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 운영 효율화, 안전 체계 강화 등 공공하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하수도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해시연합회는 지난 27일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경남도의장, 안선환 김해시의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후계농업경영인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화합·상생을 위한 제33회 김해시 후계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 대회(한농연의 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홍태용 시장 등 내빈들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 격려를 위해 회원 24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점점 추워지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접 재배한 고품질 쌀을 저소득 결식 가정에 전달할 기탁자를 모집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내빈과 회원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다짐 선언문을 낭독하며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축하공
경남일간신문 | 2025년 김해시 최고 성과로 ‘달빛 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이 선정됐다. 김해시는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시책들 중 10개의 시책을 김해시 BEST 시책으로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시책들은 898명이 참여한 시민공무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2025년 김해시정 BEST 10’으로 선정됐다. 올해 김해시정 베스트 시책은 ‘달빛 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이 선정됐다. 그동안 김해시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부족해 부모들이 야간에는 응급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아응급진료 의료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의료계 의견을 청취수렴해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1월 진영새싹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김해시는 기존 내동 김해아동병원(주말·공휴일 09:00~18:00)에 더해 서부권(진영새싹병원)의 평일 야간(18:00~23:00)과 주말·공휴일 진료(09:00~18:00)까지 보장하는 2개 달빛어린이병원 체계를 구축했다. 2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하여 시민복지 아카데미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재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김해시를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및 사업 현황을 안내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경남여성장애인성폭력 상담소 송순임 소장을 강사로 모시고, 발달장애인의 권리 이해와 자기결정력 향상을 위한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형극, 성주사위 등 다양한 참여형 학습 활동이 포함되여,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이 권리와 자기결정권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복지 아카데미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5일 2025년 도시문화실험실 연간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실험에 참여한 시민연구원 및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 실험 프로젝트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도시문화실험실은 더 나은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험비 150만원을 지원받아 약 2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시문화실험실 참가팀은 △왕후의 정원(따뜻한 숨결) △무지개 그림자(마을 돌봄 공동체, 무지개 놀이터) △김해동네고양이협회(길고양이 로드킬 방지) △쪼물딱놀이터(다름을 나누고, 세대를 잇다) △봉황대 지키미(봉황동, 농촌을 담다) 총 5개 팀으로 각 실험 프로젝트별 김해의 지역 발전, 사회적 문제해결,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했다. 성과공유회에서 시민연구원들은 “2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직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7일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김해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학교,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각지대 청소년의 어려움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기조강연에서 김현수 창원대학교 교수가 ‘국가 수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주제로 현재 정책의 구조와 한계, 지역 차원의 개선점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큰 관심을 모았다. 지정토론에서는 장수한 인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참석한 실무자들과 지원 사각지대 해소, 접근성 높은 서비스 제공,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느끼는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의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행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27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며, 수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이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산업단지 재가동의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영남일반산업단지는 대합면 도개·대동·등지리 일원에 조성되는 총면적 1,409,527㎡, 민간투자 약 3,600억 원 규모의 국가산단급 사업으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경기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그간 추진 경과, 토지 보상 대상 및 절차, 보상 기준과 지급 일정, 이후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사업 정상화 본궤도… 16개 기업 투자 확정 영남일반산업단지가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올해 7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이었다. 이는 경상남도와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 결과로, 산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실적 평가’에서 거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양산시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제시를 비롯해 진주시·남해군·창녕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예산 확보 및 집행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중앙평가 수상 실적, 도정 기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거제시는 치유의 숲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자연휴양림과 거제케이블카의 제휴 할인 프로그램, 숲해설·유아숲체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자연휴양림은 꾸준한 시설개선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이용객이 2,260명 증가했으며, 거제 치유의 숲은 올해 5월 개장 이후 10월 말까지 이용객이 12,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증가세와 함께 산림복지 휴양시설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관심 확대, 타 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호 산림
경남일간신문 | 박명균 경남도행정부지사는 27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 경남메세나대회'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기업과 예술인을 격려했다. 경남메세나대회는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태한 경남메세나협회장, 메세나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장, 예술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대상) ㈜화인테크놀리지(대표이사 서연옥) ▵(메세나인상) 강동명 ㈜남광디씨텍 대표이사 ▵(문화경영상) ㈜그린자원(대표이사 김상효) ▵(문화공헌상) ㈜정인건설(대표이사 박태훈) ▵(아트앤비즈니스상) ㈜거명인텍(대표이사 손경목)-창원오페라단(대표 류신열) ▵(문화예술유망주상) 안예진(서울대 음대 1학년, 트럼본) 등이다. 특히, 문화예술유망주상 수상자인 안혜진 양의 축하공연과 지역 예술단체인 경남국악예술단 가인의 특별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27일 인제대학교 본관에서‘2025년 제4차 글로컬대학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해시,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상공회의소의 기관장으로 구성돼 지역-산업체-대학 협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홍태용 시장과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비롯해 안상근 가야대 총장, 편금식 김해대 총장,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차연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9월부터 김해시와 인제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폭넓게 공유하며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왔다. 김해국제음악제, 웹툰-콘텐츠 공모전 등을 공동 주최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스마트물류와 바이오헬스 등 지역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학술‧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지역산업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양 기관은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을 비롯해 정책역량강화 워크숍, 지역문제해결 해커톤, 김해 청년학교, 청년정책 포럼과 소통 간담회
경남일간신문 |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거제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액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6일,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기후환경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이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사회·경제·건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특정 계층이 더 큰 피해를 겪는 ‘기후 불평등’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기부가 지역 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에 의미 있는 지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받은 상이기에, 이를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7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33개소에서 4개소가 추가되어 총 37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소상공인 이차보전 취급은행도 기존 8개소에서 14개소로 확대됐다. 지류 거제사랑상품권은 기존 판매대행소인 NH농협은행(4개소), 지역농협(23개소), 거제축협(5개소), 삼성중공업새마을금고(1개소) 뿐만 아니라 2026년 부터는 거제고현시장 인근의 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고현지점, 거제새마을금고와 옥수시장 인근의 장승포신용협동조합, 능포새마을금고에서도 구입 및 환전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은 기존 제1금융권(NH농협, 경남, 부산, 우리, 하나, 신한, KB국민, IBK기업 은행)에서 2026년부터는 제2금융권까지 확대되어 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신현농업협동조합, 거제농업협동조합, 거제새마을금고, 능포새마을금고, 옥포새마을금고에서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실행이 가능하여 소상공인의 금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사천해경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약 40명이 참석하여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활동 실적 공유, 주요 임무 및 해양오염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효율적인 해양환경 관리를 위해 수협, 환경단체, 지역민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사천해경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총 72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호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보건소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함양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번 훈련의 주요 목적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활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생활안전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작동과 대피 시작, 화재 진압반 출동 및 소화기 사용, 구급차 이송 및 응급처치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점을 점검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