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5개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재미있는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스타트(Book-Start) 후속 프로그램으로, 화전어린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주 2회(월·목) 진행된다. 5~7세 유아들이 과학 그림책과 연계한 실험·체험활동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관내 5개 어린이집(하나·원광·하늘빛·모모·연꽃)이 참여한다. 또한 모형 드론 택시 만들기. 이륜 레이싱 범퍼카 만들기. 소스병 공기로켓 만들기. 자석 마술 블랙홀 만들기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관내 유아들이 과학그림책과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을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전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6일 오전 청년센터 다랑에서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상점가 상인회, 동네상권발전소 참여 상인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명품화전길은 남해군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향후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해졌다. 지정서 전달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상권 환경개선, 문화관광형 사업, 디지털 특화사업 등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지며, 지역 대표 상권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남해군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 동네상권발전소 운영,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지역화폐 및 소비쿠폰 연계 매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향후 해저터널 개통 등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한 지역 상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지난 한 해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남해의 맛–화전야:장(花田夜:場)’앵콜전이 군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앵콜전은 지난 행사에 대한 높은 호응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간 구성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푸드 부스와 휴게 공간을 분리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남해를 대표하는 지역 맛집 △]구판장 △남해전복물회 △마샹스 △안화 △유김밥 △웰커밍쿠키 △페인터스베이커리 △힙한식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민주네 △은아김치/미소찻집/남해식품 △효준횟집/짱순이횟집 △대곡식품 △그린반찬 △복례맛집 등 전통시장의 주요 점포들이 참여해 시장과 지역상권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현장에서는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하는 ‘추억의 음악다방’, 현장 이벤트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시장 거리에 활기를 더했다. 불빛으로 물든 전통시장 골목에는 약 1,300여 명 이상의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양한 연령층이 모였으며, 동파육·야채곱창·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6일 오후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군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수년간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세대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군의 의지와 노력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무엇보다 2019년 후보지 공모를 시작으로, 입지결정 고시, 환경영향평가 협의, 편입부지 수용재결, 총사업비 조정, 건축심의 및 조달청 원가심사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도 지난한 행정 절차가 군정의 흔들림 없는 원칙과 주민 협조 속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어 왔음을 상세히 보고했다. 남해군은 지붕형 매립시설이라는 최신 친환경 방식의 도입을 확정하고, 매립시설 총용량 135,357㎥과 550m의 진입도로 개설을 포함한 시설 전체의 설계·심의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지난 9월 조달청을 통해 최종 입찰을 마무리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연구원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장유꿈터플러스센터에서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위한 김해시 공간정책 방향'을 주제로 ‘김해 도시공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정책과 도시공간정책을 연계한 김해형 청년공간정책 모델과 실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해연구원과 경남대학교 로컬크리에이터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학계·지역 전문가·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해 청년의 정착·활동·참여를 지원할 공간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상협 인제대학교 교수가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통해 청년 세대의 도시 선택 요인과 공간환경의 중요성을 제시했으며, 김석호 경남대학교 교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변화' 발표를 통해 지역 기반 청년창업과 문화활동이 도시 활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이어 김보경 삼천포블루스 대표는 '청년이 변화시킨 지역 사례'를 통해 청년의 활동이 지역 공간을 변화시킨 실제 사례를 소개했고, 김정인 김해청년어울림센터 센터장은 '청년공간 운영사례와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청년공간의 운영 경험과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2026년 청소년자치기구(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김해시청소년센터의 운영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공연, 비공연 등 3명 이상의 동아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단체 또는 개별 동아리이다. 자치(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있는 13세부터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2월 2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신청 QR코드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내년 1월 14일 누리집 공지하고 개별 연락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과 관계 증진을 통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고 문의는 김해시청소년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12월 말 시설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2월 1일 칠암도서관 4층에 구축한 ‘김해책문화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책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책문화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8,600만원을 지원받아(총사업비 10억 2,200만원) 강릉시, 안성시, 세종시, 부천시에 이어 전국 5번째이자 경남 최초로 조성됐다. 총 면적은 905㎡이며 기존 자료실을 출판인재 입주공간(작가창작실, 출판창업지원실)과 시민창작 교육공간(스튜디오, 콘텐츠교육실, 커뮤니티실), 도서 대출이 가능한 독서쉼터로 리모델링해 출판 인재 양성과 시민 창작 교육을 위한 지역독서문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칠암도서관은 정식 개관에 앞서 11월 임시 운영으로 만화, 장르소설, 독립출판물 등 특화된 장서를 대출하고 12월 개강할 창작프로그램을 접수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2007년 책읽는도시를 전국 최초로 선포한 곳으로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곳이다. 김해책문화센터 개소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시민작가들이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특별한 12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교육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북트리 만들기’ 라는 주제로 폐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과 박물관 친구들 캐릭터와 유물을 활용하여 나만의 크리스마스 북트리를 만들어 올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며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12월 13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는 100년 전 김해의 사진과 시를 소재로 한 ‘금릉 금빛 시선’ 특별전이 진행중이며, 상설전시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미라의 무기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든 대성동 친구들 캐릭터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대성동고분박물관을 방문하여 가족이 함께 환경도 지키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같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화포천습지과학관 2층 시청각실에서 김해시 환경교육 인프라와 학교 환경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김해교육지원청 환경 분야 교원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경운초, 내동중 등 관내 초‧중학교 환경담당 교원 23명이 참여했다. 첫 시행인 이번 과정은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교원의 환경교육시설 활용 정보는 부족하다는 현장 요구에서 출발했다. 이에 교원들이 김해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화포천습지과학관의 전시 구성 및 교육 콘텐츠 소개 ▲김해시 환경교육시설 및 환경기초시설 안내 ▲친환경 감성공예(소이 플라워 캔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15일 새로 문을 연 화포천습지과학관을 둘러보며,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체감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화포천습지과학관은 김해시 환경교육의 중심축이 될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관내 환경교육 시설이 더욱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7일 사단법인 가야불교문화원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6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 ‘제25회 김해불교연합합창제(연꽃향기합창제)’의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연꽃향기합창제는 가야불교문화원 주최, 김해시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사찰 소속 4개의 합창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문화공연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가야불교문화원은 불교 문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의 장을 조성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가야불교문화원 이사장 혜수 스님은 “합창제로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야불교문화원, 김해시불교사암연합회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장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장기요양기관 168개소 대표자, 시설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직위의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김해시 주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실무에서 필요한 재무·회계를 교육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했다. 경남재가기관협회 고문 소속의 김건희 강사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이해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관련 법령 및 개정과목 이해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것은 279개 기관이 각자 자리에서 따뜻한 등불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종사자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에는 279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으로 급속한 고령화에 기관 신규 진입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매년 약 3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야생동물 영업허가·신고제가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라 시는 관내에서 야생동물(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을 사육 중인 주민과 관련 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개정법은 기존에 관리되던 멸종위기종,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등 기존 법정관리종 외의 모든 야생동물을 ‘지정관리 야생동물’로 분류한다. 지정관리 야생동물 가운데 백색목록(수입·거래를 허용하는 목록)에 포함된 종은 신고 후 수입·거래가 가능하지만, 백색목록에 없는 종은 원칙적으로 거래가 금지된다. 다만, 연구나 공익 목적의 경우 시와 관련 기관의 허가를 받으면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야생동물 취급업체 허가제 시행= 제도 시행 이후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과 수출·입 등 허가대상 야생생물, 지정관리 야생동물(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 및 그 알)을 취급하는 야생동물 판매·수입·생산·위탁관리 4개 업종은 지자체의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업허가 대상 취급 규모는 △판매·수입·생산업 : 야생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축산업 허가 및 등록 농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542호, 1년에 1회 이상) 및 등록(267호, 필요한 경우) 농가이며 점검 사항은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 여부 △보수교육 수료 여부 △ 축사 증·개축 등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에 따른 사육시설 면적 변경 신고 여부 △소독·방역 시설장비 구비 여부 △ 무허가 사육시설 설치 유무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필요 시 축산단체와 합동으로 점검해 무허가 사육, 변경사항 미신고, 보수교육 미이수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축산농가(6호)는 축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3건), 과태료(2건, 150만원), 말소(1건) 등 엄정 조치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축산 농가 스스로 시설·장비 기준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적정 사육두수 준수 여부 등도 자체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일제점검으로 가축질병, 축사악취를 최소화하고 필수 시설·장비를 갖추는데 필요한 비용도 지원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내년 10월 17일까지 가야테마파크 내 뉴델리관에서 하반기 특별전 '나에게로 온 인도: IN-DO(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민에게 인도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국제문화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지난 1월 타계한 故 김양식 인도박물관 관장이 김해시에 무상 기증한 유물 가운데 미공개 소장품 20점을 선보이며, 고인의 생애와 업적을 통해 한국과 인도, 나아가 김해와 인도 간의 문화교류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길(道)’이라는 상징적 주제를 바탕으로 故 김양식 관장의 삶을 따라가는 3개의 주제 섹션으로 구성됐다. 한 개인이 찾은 길이 어떻게 문화교류로 확장되고, 다시 관람객에게 이어지는지를 서사적으로 보여주는 구성이 특징이다. 1부 ‘오도(吾道), 내가 찾은 길’에서는 그가 인도 문화 속에서 삶의 방향을 발견하고 민간 외교관, 시인, 박물관장으로서 스스로의 길을 다져 온 과정이 펼쳐진다. 2부 ‘인도(引道), 이어진 길’에서는 그의 수집품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203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21문항의 이번 조사는 2035 김해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주민 거주형태 조사 및 환경 만족도에 관한 사항,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의 관심도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중점검토 사항 등을 주민설문 조사를 통해 확인하여 기본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뤄진다. 김해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시보, 일간신문, 시청 누리집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시작으로 온라인(누리집 팝업존 및 QR등) 및 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설문지)을 병행하여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2035 김해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정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