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삼산면은 4월 21일 삼산아이토피아 커뮤니티센터에서 삼산면 용호마을과 삼산아이토피아 주민, 행정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용호마을 김경인 이장의 주선으로 용호마을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반장 등 주민들과 지난 3일 입주식을 마친 삼산아이토피아 입주민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삼산면 및 용호마을 기본현황 안내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정보 공유 △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제안 △공동 커뮤니티 공간 활용방안 △고성군 인구증가 및 복지 시책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화기애애한 분위속에 대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서로 이웃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딛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경인 용호이장은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뵙게 되니 반갑다”라며, “오늘 참석하신 용호마을 어르신들은 언제나 지혜와 정보를 나눠줄 준비가 되어 있으니 함께 소통하며 잘 지내자”라고 말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이번 만남이 서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경남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 선정한 2025년 임신 ‧ 출산 여성장애인 3월 수호천사에 고성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팀이 선정됐다. 임신 ‧ 출산 여성장애인 수호천사 제도란 임신 ‧ 출산 여성장애인 발굴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상자 연계에 기여한 기관 담당자를 선정하여 ‘수호천사’로 임명하고 매월 시상하는 제도이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담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발달 확인, 수유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양육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장애인 산모는 일반 산모보다 더 세심한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며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 과정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가족 중심의 촘촘한 건강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은 4월 21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교육의 첫 프로그램인 ‘EM흙공 만들기’는 아동들이 직접 토양 개선과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는 EM흙공을 제작하며 자연과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이 정성스레 만든 EM흙공은 1주 이상의 발효 과정을 거쳐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되도록 근처 하천에 던지는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월 1회 정수실험, 줍깅운동, 씨글라스 만들기, 멸종동물 및 화석에너지 알아보기, 분리배출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주제로 9회기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이 포함될 것이다. 한송이 센터장은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주민강좌 수강생들이 산불 피해 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60만 원은 연필화, 홈패션, 북난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을 돕기 위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수강생들은 “지난주 이웃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듣고 우리도 함께 하고 싶었다”라며,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통해 산청군으로 전달되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탁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강좌 수강생들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총 금3,285천 원이 누적됐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새마을회는 22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주요 단체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우수지도자 표창 및 30년 기념장 수여,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마리면 박영수 △군수 표창 북상면 김인생 △국회의원 표창 마리면 김종훈, 웅양면 신경자, 고제면 채임순, 청년연대 김홍민 △30년 근속 기념장 이선숙 △중앙회장 표창 가조면 전상현 △경상남도회장 표창 위천면 신인수 지도자에게 수여되고, 새마을운동 우수마을에는 △자조상 북상면 빙기실마을 △협동상 주상면 상도평마을 △근면상 고제면 구송마을 △노력상 거창읍 김천마을이 영예를 안았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시대의 국민적인 염원을 담아 청년과 함께 한층 새로워진 활기찬 국민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함안지킴이:환경장터하오’ 프로그램을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토요일 함안군 아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환장하오’는 관내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마켓 플리마켓과 환경교육 및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안지방공사, 함안군 도시재생센터 ‘아라별 1호 함안 환경지킴이’, 한국청소년환경단,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 담다, 중앙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교육,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가족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 환경장터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2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도진 경상남도 관광개발과장,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최우석 의령군 경제문화국장, 이병규 함안군 행정국장,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K-거상 관광 상품화 비전 및 전략 수립,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용역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3개 시군이 보유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융복합하여 고급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K-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중지를 모았다.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 사업은 진주시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신청해 2023년 선정된 사업이다. 진주시 지수면 LG 창업주 구인회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생가, 의령군 정곡면 삼성 창업주 이병철 생가, 함안군 군북면 효성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물가안정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여성들이 함께 모여,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미호 회장은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임원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소속 ‘팀 쥬얼스(Team Jewels)’ 선수들이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3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대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재단 소속 선수인 김아론(부산만덕고 2학년) B조 18세 이하 금메달, 차도이(김해구산중 2학년) B조 15세 이하 은메달, 조세림(양산여고 2학년)이 B조 18세 이하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김해출신 차도이(구산중2) 선수는 2021년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초등부 2위 입상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대표 상비군 중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으로 관계자들은 그의 현재 성장세를 볼 때 김해지역에서 피겨 국가대표 탄생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선수들이 메달을 거머진 배경에는 재단의 꾸준한 훈련지원과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실전 경험 제공, 그리고 코치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2일 김해시청에서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20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억 8,0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20개 단지를 선정해 외벽 도장, 옥상 방수, CCTV 교체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김해시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절차와 관련 서류를 사전에 숙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운영위원회장 등이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수행 절차와 유의사항 ▲사업자·건설업자 선정 기준 ▲단계별 제출 서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 방법과 유의사항 등이다. 특히 올해는 보조사업자들이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공종별 관내 업체 리스트를 제공했다. 최군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체결한 ‘산업 대전환 및 글로벌 혁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21일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의 우수 연구진을 김해기업 현장애로 지원단 기술애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종욱 진흥원장을 비롯해 전기연·재료연 각 기관별 4명의 신임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내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재료연구원 한독소재센터 원순호 센터장은 “지역 기업들의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축적된 연구 역량과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의 기술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 산업 전반의 든든한 기술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기술사업화기획실 최영길 실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기술애로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연구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R&D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MVEX 2025 (2025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을 지난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박람회 전시품목 산업에 해당하는 창업 3년 이내 경상남도 소재 창업자로, 최대 2개사를 선정하여 조립부스 제공 등 참가를 지원한다. 매년 6월 개최하는‘메타버스 엑스포’는 현재까지 총 7회 추진됐으며 2023년 109개, 2024년 113개 기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산업 교육,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의료 및 헬스케어, 메타버스 플랫폼, 법률 AI, 인프라 등 참가 산업의 영역을 확대했다. 해당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기업의 수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AI·디지털 트윈 등 신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시작한 것으로,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1년에는 '김해관광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 소속 시설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심의된 행사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등이다. 이날에는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함안·의령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최 부서 및 주관 단체와 함께 각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심의된 지역축제는 행락철, 주말 개최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관광객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행사장 내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향후 각 주관 부서에서는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안전관리 의견을 행사 운영에 적극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025년 4월부터 소속직원 내·외부 청렴도 향상 및 주요비위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컨텐츠를 활용한 스마트海 청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민원사례와 직원들의 사연을 바탕,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청렴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해양경찰의 청렴문화 정착과 국민 공감대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주 청렴 4컷 카툰 연재 ▲분기별 청렴 퀴즈 이벤트 ▲청렴 문구 공모전 및 AI 켈리그라피 제작 ▲청렴 포스터 제작·전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 대표 케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컨텐츠 제작과 직원 참여 유도 등 스마트하고 감성적인 청렴 홍보를 통해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인공지능(AI)를 기반한 다양한 청렴 컨텐츠를 개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