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 경계의 정확한 확정과 디지털 지적도 구축을 통해 주민 재산권 보호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산청읍 정곡지구 △생초면 상촌지구 △생초면 하촌지구 △삼장면 석남지구 등 4개 지구(총 1637필지, 74만 6610㎡)를 선정해 등기 완료까지 2년간 추진한다. 특히 일필지 조사와 측량을 시작으로 경계 조정 및 합의 등을 통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에 종이도면으로 작성된 지적도가 현재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측량기술이 부족했던 과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는 축척 오류와 경계 불일치 문제로 인한 재산권 분쟁, 개발 지연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이 크게 줄어들고 추후 토지 매매, 개발사업, 공공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행정적 장애 요소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240,83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하여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최종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 및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이의신청이 타당한 경우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 및 남해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한다.
경남일간신문 | 순천시 남제동 주민자치회 회원 및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지난 17일 삼동면 내동천 마을을 방문했다. 남제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내동천 마을의 특색있는 마을 운영 사례와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남제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내동천 마을 이장 최갑환 씨의 안내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바람개비 학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내동천 마을의 환경 보전 활동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에 찬사를 보냈다. 남제동 주민자치회 박용국 회장은 “내동천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 드리며 오늘 보고 배운 훌륭한 사례들을 남제동 주민자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오늘 순천시 남제동 주민자치회에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장애인 시설·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의 ‘동행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및 군수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시상 △장학금 전달 △장애인연합회장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어울림 마당을 열어 축하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은 “오늘의 자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는 발걸음의 시작으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함께하는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2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읍면 부녀회장 10명이 무대에 올라 ‘2025 국민고향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을 알리기 위한 축하공연을 했다. 남해가수 류인숙의 ‘보물섬 남해로 오시다’ 노래에 맞춰 한 달간 연습한 율동을 선보였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새마을지도자 및 부부지도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묵묵히 봉사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며,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새마을지도자 및 부부지도자 표창 대상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박상관(미조면협의회장) ◇부부지도자 감사패 현욱동·윤정애(이동면 초음마을), 박도연·강다원(삼동면 은점마을), 김무경·이영숙(고현면 방월마을), 정영준·이옥자(고현면 동남치마을), 서영주·이병순(창선면 보천마을), 박해석·천이숙(창선면 신흥마을), 박행근·송미화(창선면 고두마을) ◇중앙회장 표창 이미혜(창선면부녀회장)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 충렬사 광장에서 열린 ‘꽃 피는 남해’ 개막식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은 향우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간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기 위해 그동안 효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향우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고향 남해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계인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덕순 전 재경남해군향우회장이 3년 연속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남해군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구덕순 회장은 “향우와 군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고향에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효도향우 표창패를 수상한 이동면 석평마을 이정선 향우는 “부모님을 보살피는 것은 자식된 마땅한 도리인데, 남해군에서 세심하게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 대동면 새마을문고회(회장 전심미)는 지난 21일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해시 2025년 올해의 책 ‘빛과 멜로디’를 주제로 독서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독서 실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문고회 회원들은 책을 읽고 공감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는 ‘미니 북토크’, 감동적인 문장을 짧게 표현한 ‘한 줄 감상평’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했다. 특히 회원들이 선정한 가장 인상 깊고 감동적인 글귀를 그림과 손글씨로 표현해 액자로 제작, 대동면 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전심미 회장은 “함께 책을 읽고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잇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인 독서운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면장은 “책 읽기는 건강한 정서 함양에 기여한다”며 “주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지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면 새마을문고회는 도서 나눔 행사, 찾아가는 책 읽기 봉사 등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장유·율하지역의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잔여 단독주택용지 17필지에 대해 현재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첫 삽을 뜬 이후, 총 면적 84,738㎡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되어 2023년 1공구 공사 완료 후, 추가 정주환경 개선공사를 거쳐 2024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11월부터는 수분양자들이 잔금 납부와 함께 소유권 이전을 진행 중이며, 일부 필지에는 이미 단독주택이 완공되어 입주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다수의 필지에서 건축허가가 완료됐으며, 현재 주택 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체 단독주택용지 72필지 중 55필지가 이미 매각됐으며, 남은 17필지는 수의계약을 통해 선착순 공급 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 전원주택단지의 마지막 기회를 잡아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는 단순한 택지가 아닌,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하수슬러지 자원화처리시설(이하“자원화시설”)은 “알뜰 공정 관리에 성공하여 하수슬러지 처리 원가를 3년 연속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자원화시설 원가분석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전년도인 2023년과 비교했을 경우 시설 운영비는 0.38% 증가했지만 슬러지처리량이 538톤(1.83%)증가하여 1.42%의 원가 절감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원가 절감 중·단기 계획 시작년도인 2022년과 비교하면 절감률은 6.7%에 이른다. 자원화시설은 2022년부터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활용을 극대화하는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중 가스 버너 교체를 통해 연료에너지 자립률을 기존 65%에서 98%로 크게 증대시켰고 슬러지 처리량 및 시설 운영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2024년 슬러지 처리단가를 톤당 7만원까지 감소시켰으며, 이는 외부 위탁처리 단가의 52% 수준에 불과한 수치로 김해시 공공하수시설 재정 안정에 크게 도움되고 있다. 시설 운영 관계자는“2024년 전력 단가 13% 상승 및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료 에너지 자립율 증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는 농촌 지역에 산재한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요 시설물 운영방법 및 현황 등을 QR코드화하여 시스템 업무 개선을 오는 4월 말 완료 예정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입 취지로는 생림권 관리시설물은 4개 소규모하수처리시설(하수관로 106.38km포함) 와 15개 마을하수도가 읍·면지역에 폭넓게 설치되어져 있고,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물이 많아 재난 등 비상상황 시 유지관리 자료 및 주요 설비 이력에 대한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존재하여, 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 자료를 QR코드화하여 현장에 설치,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QR코드의 주요내용으로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및 마을하수도의 주요설비 시설현황, 처리공정도, 강우 시 공정운영방법, 정전발생시 대처방법, 비상시에 따른 대처방법 등 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도 포함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능률 및 현장 작업 시 직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시민들에게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시민 누구나 QR코드를 이용해 해당 시설물의 현황 및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맑은물순환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주촌·진례·한림면 일대 농공단지 오·폐수 처리시설에 대해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으로 지역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 해도 분기별로 소규모 오·폐수 처리시설을 중심으로 미생물 식종, 수질검사, 각종 장비 지원과 수처리 기술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전수 하고 있으며 지원업체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정기 점검 대상에 속한 업체(죽곡, 병동, 덕암 오·폐수처리시설)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원업체 외 다른 업체에서 수처리 지원 요청이 있을 시 언제든지 운영 노하우 및 기술 지원을 아낌없이 전수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환경기술지원 내용으로 공사 내 수질, 환경분야 전문 기술직으로 지원반을 구성하여 분기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집중 교육하고, 공정문제 발생 시 긴급 출동해 미생물 식종 및 수질검사 병행으로 안정적 수질관리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했다. 진영맑은물순환센터 관계자는 “열악한 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련 적극적인 환경기술 지원활동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8일 북부지역아동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북부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내용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초등학생 25명)과 보육 선생님(보육교사5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이론 설명,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까지 포함되어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센터 수영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찾아가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다른 지역아동센터 요청 시 센터 내 직원들의 검토를 거쳐 무료수영강습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적극실시 할 계획이다. 북부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워야 할 필수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특히 아동대상 교육은 미래 세대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투자” 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일이용 코트 배정 무인발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무인발권 시스템은 시민들이 직접 코트를 선택하고 즉시 발권 및 결제가 가능해져,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체육관 이용 시 안내데스크에서 직원에게 코트를 배정받아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회원 접수 기간에는 대기 줄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되었다. 무인발권기가 도입되면 안내데스크 경유 없이 체육관 내 배드민턴(6개)과 탁구(3개) 코트의 실시간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과 코트를 선택하여 간편하게 발권및 결제를 할 수 있어 시간 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발권 시스템은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4월까지 시스템 개발 및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의 봄맞이 새단장을 위해시설물 정비·개선 등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봄철 잔디생육 촉진 시기에 잔디의 새순을 보호하고 생육환경 조성과 시설물 재정비를 위해 3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휴장을 하며 잔디보식 및 시설 점검이 끝나면, 5월 13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 휴장기간 주요 시설물 점검, 보수작업 및 급수배관 시설 설치, 잔디보식 작업 3,200㎡, 카바론 인조잔디 설치작업(1,200㎡) 등을 실시하게 된다. 파크골프는 강변 둔치 및 유휴지를 활용해 작은 공과 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골프종목이며 노년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로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2024년 6개월 평균: 15,651명, ▲2025년 2개월 평균: 18,250명) 이에 이용요금 현실화로 김해시체육시설관리 운영조례에 따라 파크골프장 이용요금을 1일 1회(4시간) 김해시민 2,000원, 타 지역 시민 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올해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한흔희 체육시설본부장은 "봄철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 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도시재생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김해시 도시재생 사업의 사후관리 강화 및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 사업대상으로 도시재생팀 직원(5명), 사회적경제조직 조합원(11명)으로 운영된다. ‘도시재생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김해시 원도심, 장유무계, 삼방동, 진영읍, 불암동 등 5개 지역에서 지역 협동조합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계획으로 ▲사업지역별 문제해결 및 시설활성화를 위한 대상자 수요교육(7회), ▲지역별 도시재생전문가 교육(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거점대학 고려대, 경성대 외 4개소) ▲IP, 트렌드, 세무회계 등 분야별 역량강화교육(김해시회적경제지원센터)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