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 도시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전국 최초의 광역도 단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수립된 것으로, 군은 도의 광역생활권 및 지역생활권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의 인구·산업·공간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바탕으로 함안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 ▲‘생태자원 연계 관광개발’ ▲‘스마트 물류산업 거점 육성’ ▲‘미래 신산업 기반 확대’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략사업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총평을 통해 “이번 도시정책 기본계획은 함안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에 담긴 전략과제를 실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와 산업, 생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 콘서트는 시기마다 선정된 도서의 저자를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커피인문학’의 저자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커피로 보는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커피 테이스팅 체험도 진행한다. 커피인문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음료인 커피를 통해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성찰한 인문학 도서로, 커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북 콘서트가 커피와 인문학,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꿈꾸는 극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영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저녁 시간대 상영이 새롭게 추가되고, 관람객에게 팝콘도 무료 제공한다. 매주 화, 수요일 주간에는 지역 내 어린이 단체관람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는 청소년 이상 입장 가능한 다양한 장르와 주제별 영화를 선보인다. 관람 신청은 차수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 및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영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밀양아리나가 시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제7회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했으며, 선정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공지된 예상 문제를 사전 확인 후 퀴즈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OX문제, 객관식·주관식 문제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꿈나무상 3명을 선정했으며, 골든벨을 울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밀양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했다.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은 올해 7회째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딱딱한 강의가 아닌 퀴즈대회 형태로 즐기면서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정숙 관장은“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정확한 장애 이해 교육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이번 퀴즈대회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2025년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행사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초급 203명, 중급 150명, 상급 149명 등 총 50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예림초등학교를 출발해 각 신청 코스에 따라 초급 코스는 국립종자원 경남지원까지 3km, 중급은 마산배수장까지 5km, 상급은 오산교 입구까지 16km를 왕복했다. 이날 가족 단위 참가자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밀양강과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탁 트인 강변 풍경과 따사로운 봄 햇살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체력 증진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자전거 타기는 어린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제8회 밀양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밀양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1,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용규 밀양시탁구협회장은“동호인들이 탁구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며,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탁구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탁구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활기찬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도시며, 이곳 밀양에서 탁구의 매력을 만끽하고 밀양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농업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곽 부시장은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업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밀양 농업의 현황 및 문제점·개선 방향, 스마트농업 등 미래세대 농업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밀양시가 첨단농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농업 인재 발굴과 첨단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밀양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3회 통영들꽃회 정기전』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통영시 광도면 향교옆길 31)에서 개최한다. 통영들꽃연구회는 들꽃의 꽃망울이 화려하게 개화하는 싱그러운 봄날,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워낸 희귀종을 포함한 들꽃(야생화) 2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통영들꽃연구회는 우리 꽃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배양을 통해 우리 꽃의 토착화와 보급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들꽃 정기전을 통하여 우리나라 들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은 물론, 희귀종과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생태 보전에도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토종 들꽃(야생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완연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이 땅에서 뿌리를 내려온 우리 민족의 꽃 들꽃(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시며 봄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길 권해본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진행된 야간 음악 도보투어 ‘통영이 빛나는 밤에’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의 야간관광 콘텐츠로‘걷기 좋은 통영’과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알리고 봄 시즌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회차 전부 매진으로 총 160여명이 투어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휴대용 무선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통디(통영DJ)의 생방송을 청취하면서 걸었으며, 투어 신청시 제출한 신청곡과 사연에 환호하기도 하고 때론 감동으로 눈물 짓기도 하며 도보투어를 즐겼다. 투어 코스는 야간 명소인 해저터널, 서피랑, 강구안 브릿지와 봉수골 벚꽃거리가 포함됐고, 전혁림 미술관과 서피랑에서는 퀴즈 이벤트와 베스트 사연뽑기 등을 진행해 참가자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투어 마지막 장소인 미수동 연필등대와 통영 시민문화회관 앞에서는 ‘통영의 풍운아’, ‘유최늘샘’, ‘어쿠스틱 벨루가’, ‘공감밴드’등 버스킹 공연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거제에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초기 5분은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소방차가 1분 늦어질 때마다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그러나 여전히 불법 주정차나 양보 운전 미숙 등으로 출동이 지체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방차 길 터주기의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서행, 편도 2차로에서는 소방차가 1차로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에서는 소방차가 중앙 차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좌·우측 차로로 양보한다.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거나 정지해 소방차 진로를 확보해주면 된다. 이병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단순한 양보가 아닌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선”이라며, “모든 운전자가 위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거창스포츠파크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선수, 임원, 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거창군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대회안내 △내빈 소개 △개회선언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10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2개 종목이 늘어난 6개 종목(게이트볼, 슐런,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탁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들은 웃고 뛰며 우정과 화합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지체·시각·농아·척수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경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종목의 발굴하고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과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4월 사무국 출범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54명)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돌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돌봄 품앗이 활동을 운영하여 건강한 육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돌봄 품앗이는 이웃 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양육 정보를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졌다. 올해 축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 및 국가위기경보 발령으로 한 주 연기돼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최됐으나, 화창한 봄날과 함께 유채꽃밭의 황금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광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본 행사장에는 드론쇼 및 동춘서커스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제2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을 조성해 가족 단위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 2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도 개최해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 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개화 기간을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평소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8명의 양육자와 함께 부모교육 ‘영유아 발달 로드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시기별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애착 형성, 언어 발달, 행동 지도, 자기관리 능력 등 아이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양육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여자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발달심리치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양육자와 영유아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과 창녕축협,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에서 창녕한우 소비촉진 시식·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는 맛있는 한우불고기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창녕축협에서는 직접 구입해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식당 운영과 부위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무료 시식 및 판매 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녕한우’는 창녕군에서 인증한 한우 브랜드명으로, 119명의 브랜드 회원 농가에서 12,732여 두를 사육하면서 친환경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