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성수기 전 본격적인 연안체험활동 시즌을 앞두고,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반형 연안체험활동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연안에서 이뤄지는 체험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연안체험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체험활동 운영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대상은 사천해양경찰서 관내 일반형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21개소(신규 4개소 포함)로, ▲안전장비 비치상태 ▲현장 안전요원의 교육 이수 및 배치현황 ▲기상악화 시 대비체계 구축 여부 등 연안체험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천해경 관계자는 “5월 이후 연안체험활동에 참가하는 체험객들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국민 모두가 안전하게 연안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물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각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이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6~7월)에는 성충이 산란, 가을철(9~11월)에는 유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중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감염은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된다. SFTS는 환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률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긴 옷, 목이 긴 양말 착용 등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야외활동 후 5~14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인모 거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4대 전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전략산업 신사업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신사업 연구회는 김해시 4대 전략산업인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분야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 18일에 산·학·연·관 전문가 9인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여 김해시 미래 유망 전략산업 발굴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획 활동에 착수했다. 지난 4월 16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김해시 관계자와 전문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한 지역 여건 분석과 전략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전략산업 육성을 논의했다. 기반조성, 기술확충, 기업 역량강화, 지역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신규사업 제안과 기획 의도를 공유하고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해시와 진흥원은 연구회 활동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통해 김해시의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지원 대상은 12세에서 17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과 18세에서 26세 사이의 저소득층 여성이다. 도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 18~26세 저소득층 여성 중 아직 HPV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이들에게 접종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주로 피부나 점막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생식기 사마귀는 물론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자궁경부암의 90% 이상, 항문생식기암 및 구인두암의 약 70%가 HPV 감염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PV 백신 접종은 이러한 HPV 감염으로 인한 암 발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감염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찍 접종할수록 더 높은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PV 백신은 접종 시작 연령에 따라 필요한 접종 횟수가 다르다. 14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하면 총 2회 접종으로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15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4월 19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직버블쇼’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직버블쇼는 체험형 마술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참여했으며, 매직 버블을 이용한 신기한 마술 및 풍선 놀이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매순간 관객들의 큰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책만 읽는 줄 알았던 도서관에서 매직버블쇼 같은 공연을 보는 건,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거제시 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4월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라면 50박스, 휴지 50팩)을 전달했다. 차미란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침구류 세트 지원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18일 고성동부농협 농가주부모임 일동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0명의 회원이 매월 1만 원의 회비를 모아 씀씀이를 줄여 산불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꺼이 기탁을 하게 됐다 김정년 회장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는 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꽃 같은 하루를 나에게 선물하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거창여성리더봉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얼굴 마사지, 손 마사지, 손톱 관리, 머리 커트 및 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미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활동은 웅양면 우랑마을과 오산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세심한 손길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얼굴 마사지와 손톱 관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이런 관리는 처음 받아본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은영 여성리더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가 아닌 어르신들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작은 변화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진정한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추진하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의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무도마 우드버닝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28명이 참여했으며, 내구성이 강한 마호가니 원목으로 만든 나무도마에 샌딩작업(사포질)을 하고. 먹지로 도안을 그린 후 우드버닝 작업을 진행, 도마 전용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 마무리하여 총 50개를 완성했다.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도마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나, 취약계층의 경우 주기적으로 주방용품을 교체하기 어려워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높기에, 완성된 나무도마는 이러한 위험이 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드버닝이라는 단어가 생소했고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는데, 우드버닝을 할 때 나무를 태우는 향이 기분이 좋았으며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나무도마를 전달받는 분들이 우드버닝된 그림과 글귀를 보고 요리하는 매일매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50회 맞아 개최한 전국 최대 의병축제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반세기 동안 의령군이 전파한 '의병정신'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에게 꼭 필요한 시대정신입니다"라는 오태완 의령군수의 개막식 공언대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군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주말 비 오는 날씨에도 18여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의병! 과거와 현재의 만남_나도 의병'이라는 축제 구호에 맞게 누구나 의병이 됐다. 의령군은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이 의병정신의 총체로 천하를 호령하도록 나흘 동안 불을 밝혀 비췄고 ‘홍의장군’의 '홍색'을 축제 상징 색깔로 지정해 축제장 곳곳을 홍의장군의 웅장한 기상으로 채웠다. 특히 1,000여 명이 참석, 2km 길게 이어진 13개 주제별 의병출정퍼레이드와 당당한 발걸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횃불 행진은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달궜다.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 도시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전국 최초의 광역도 단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수립된 것으로, 군은 도의 광역생활권 및 지역생활권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의 인구·산업·공간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바탕으로 함안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 ▲‘생태자원 연계 관광개발’ ▲‘스마트 물류산업 거점 육성’ ▲‘미래 신산업 기반 확대’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략사업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총평을 통해 “이번 도시정책 기본계획은 함안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에 담긴 전략과제를 실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와 산업, 생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 콘서트는 시기마다 선정된 도서의 저자를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커피인문학’의 저자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커피로 보는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커피 테이스팅 체험도 진행한다. 커피인문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음료인 커피를 통해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성찰한 인문학 도서로, 커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북 콘서트가 커피와 인문학,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내‘꿈꾸는 극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영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저녁 시간대 상영이 새롭게 추가되고, 관람객에게 팝콘도 무료 제공한다. 매주 화, 수요일 주간에는 지역 내 어린이 단체관람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는 청소년 이상 입장 가능한 다양한 장르와 주제별 영화를 선보인다. 관람 신청은 차수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 및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영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밀양아리나가 시민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제7회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했으며, 선정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공지된 예상 문제를 사전 확인 후 퀴즈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OX문제, 객관식·주관식 문제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꿈나무상 3명을 선정했으며, 골든벨을 울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밀양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했다. 장애 이해 퀴즈대회 도전 골든벨은 올해 7회째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딱딱한 강의가 아닌 퀴즈대회 형태로 즐기면서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추정숙 관장은“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정확한 장애 이해 교육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이번 퀴즈대회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2025년 밀양시 생활체육 시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행사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초급 203명, 중급 150명, 상급 149명 등 총 50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예림초등학교를 출발해 각 신청 코스에 따라 초급 코스는 국립종자원 경남지원까지 3km, 중급은 마산배수장까지 5km, 상급은 오산교 입구까지 16km를 왕복했다. 이날 가족 단위 참가자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밀양강과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탁 트인 강변 풍경과 따사로운 봄 햇살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체력 증진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자전거 타기는 어린이,